Description
사람의 온기가 묻어나는 시
오랜 습작 기간을 거쳐 절치부심 끝에 촌철살인의 시를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난 장서영 시인의 첫 시집 『눈꺼풀 사이로 빠져나가는 저녁처럼』이 문학의전당 시인선 365로 출간되었다. 장서영의 이 시집은 그리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면서,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시가 삶이 되고, 사람이 시가 되는 세상을 꿈꾸는 장서영의 시는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고, 따뜻해서 좋다.
눈꺼풀 사이로 빠져나가는 저녁처럼 (장서영 시집)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