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낯섦과 익숙함 사이에서의 시작(詩作)
201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김인숙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방식』이 문학의전당 시인선 367로 출간되었다. 김인숙 시인은 분방(奔放)하고, 비약적인 발상과 상상력이 첨예하면서도 안정적인 언어의 연금술을 보여준다. 이런 언어 감각은 오랜 연마 과정을 거쳐 다져진 것이다. 김인숙의 시가 낯설면서도 이질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방식’으로 그의 시가 진화했기 때문이다.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방식 (김인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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