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떠오르는 기표들의 향연
1993년 《시와의식》으로 등단한 신선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 『불타는 유리컵』이 시인동네 시인선 217로 출간되었다. 모든 예술은 ‘드러나지 않게 들키는’ 어떤 지점을 지향한다. 그런 점에서 신선 시인이 그동안 일관되게 우리에게 보여준 일련의 노력들은 마땅히 평가받아야 한다. 이 시집은 그 노력의 결과이자 집대성이다.
불타는 유리컵 (신선 시집)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