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생이 아름답다는 말을 써야 할 때
2013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진서윤 시인의 첫 시집 『여기까지가 인연입니다』가 문학의전당 시인선 374로 출간되었다. 진서윤 시인은 매일 8만6천400초를 소진하는 인간의 여로는 물론 우리와 동행하는 ‘세계 없음’의 존재들을 빛과 시간으로 담백하게 화폭에 담아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한다. 세계와 사랑을 해보라고, 그럼 진실한 사랑에 대해 알게 될 거라고……
여기까지가 인연입니다 (진서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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