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그늘 (김성렬 시집)

가족의 그늘 (김성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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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진정성 있는 자기 고백과 성찰
2008년 《시평》으로 등단한 김성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가족의 그늘』이 시인동네 시인선 226으로 출간되었다. 김성렬의 시는 티 없이 맑은 심성이 바라보는 세상살이의 풍경을 곡진하게 펼쳐 보인다. 무엇보다 그의 시는 삶의 그늘이 거느리는 넉넉한 힘으로 존재하며, 이는 시간이 마모시킨 삶의 흔적을 이해와 배려가 어우러진 살가움으로 치환시켜 나가는 힘이기도 하다. 김성렬 시인은 진정성 있는 자기 고백을 통해 우리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

김성렬

시인

경북영덕에서태어나중앙대예술대학원문예창작과정을졸업했다.2008년《시평》으로등단했으며,시집으로『종점으로가는여자』『본전생각』『나의꽃이너의꽃이되었다』『자화상』이있다.

목차

제1부
꽃ㆍ13/마지막선물ㆍ14/문장ㆍ15/호객ㆍ16/첫마디ㆍ18/가족의그늘ㆍ19/칭찬ㆍ20/오점ㆍ21/미혼모ㆍ22/입동(立冬)ㆍ24/행복한고민ㆍ25/밥상ㆍ26/병원문턱은높다ㆍ28/계보ㆍ29/봄이오는길목ㆍ30/연민ㆍ31/따순밥ㆍ32

제2부
초년생ㆍ35/뇌졸중ㆍ36/동거ㆍ38/안전지대는없다ㆍ39/곡예사들ㆍ40/뒤늦은깨우침ㆍ42/걱정한짐ㆍ43/빚ㆍ44/마네킹ㆍ45/건조주의보ㆍ46/보름달ㆍ48/12월ㆍ49/허수아비ㆍ50/상갓집ㆍ51/십자가를짊어지다ㆍ52/괜한걱정ㆍ53/종소리ㆍ54

제3부
죽비ㆍ57/고물상ㆍ58/키스ㆍ59/별꽃이지는이유ㆍ60/할미꽃ㆍ62/하이에나ㆍ63/교감ㆍ64/마지막외출ㆍ66/언어의장벽ㆍ67/패습ㆍ68/도배ㆍ69/화해ㆍ70/봄ㆍ71/토요일ㆍ72/창업ㆍ73/작금ㆍ74

제4부
송충이ㆍ77/나비의꿈ㆍ78/오케스트라ㆍ80/고향은무죄ㆍ81/눈물의이별ㆍ82/휴식ㆍ83/꿈ㆍ84/양파ㆍ85/초대장ㆍ86/마음의눈ㆍ88/투견장ㆍ89/난상토론ㆍ90/확인ㆍ91/추락하는새는날개를펴지않는다ㆍ92/서막ㆍ93/빈손ㆍ94

해설신상조(문학평론가)ㆍ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