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진정성 있는 자기 고백과 성찰
2008년 《시평》으로 등단한 김성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가족의 그늘』이 시인동네 시인선 226으로 출간되었다. 김성렬의 시는 티 없이 맑은 심성이 바라보는 세상살이의 풍경을 곡진하게 펼쳐 보인다. 무엇보다 그의 시는 삶의 그늘이 거느리는 넉넉한 힘으로 존재하며, 이는 시간이 마모시킨 삶의 흔적을 이해와 배려가 어우러진 살가움으로 치환시켜 나가는 힘이기도 하다. 김성렬 시인은 진정성 있는 자기 고백을 통해 우리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의 그늘 (김성렬 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