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시집(현대어판)(초판본)(1935년 시문학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정지용 시집(현대어판)(초판본)(1935년 시문학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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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현대어판 《정지용 시집》은 1935년 시문학사의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으며, 기존 미니북보다 좀 더 큰 크기로 제작됐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저자

정지용

저자정지용은1902년5월15일충북옥천출생으로,휘문고등보통학교를졸업하고도쿄의도시샤대학영문과를졸업했다.휘문고등보통학교시절,1919년3ㆍ1운동이일어나자이선근과함께‘학교를잘만드는운동’으로반일(半日)수업제를요구하는학생대회를열었고,이일로무기정학처분을받기도했다.유학시절에는유학생잡지인《학조(學潮)》에시〈카페프란스〉등을발표했다.일본에서귀국후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영어교사로재직하다가,1945년해방이되자이화여자대학교교수로일했다.
1930년에김영랑과박용철이창간한《시문학》의동인으로참가했으며,1933년《가톨릭청년》편집고문으로있으면서이상의시를세상에알렸다.모더니즘운동의산실이었던‘구인회(九人會)’에서활동했고,1939년에는《문장》의추천위원으로있으면서박목월,조지훈,박두진등의청록파시인을등단시켰다.1950년한국전쟁이후의행적에여러설이있으나월북했다가,1953년경북한에서사망한것으로알려지고있다.

목차

I
바다1/바다2/비로봉/홍역/비극/시계를죽임/아침/바람/유리창1/유리창2/
난초/촛불과손/해협/다시해협/지도/귀로(歸路)

II
오월소식(五月消息)/이른봄아침/압천(鴨川)/석류/발열(發熱)/향수(鄕愁)/갑판위/
태극선(太極扇)/카페프란스/슬픈인상화/조약돌/피리/다알리아/홍춘(紅椿)/저녁햇살/
벚나무열매/엽서에쓴글/선취(船醉)/밤/슬픈기차/황마차(幌馬車)/새빨간기관차/밤/
호수1/호수2/호면(湖面)/겨울/달/절정(絶頂)/풍랑몽(風浪夢)1/풍랑몽(風浪夢)2/
말1/말2/바다1/바다2/바다3/바다4/바다5/갈매기

III
해바라기씨/지는해/띠/산너머저쪽/홍시/무서운시계/삼월삼질날/딸레/산소/
종달새/병/할아버지/말/산에서온새/바람/별똥/기차/고향/산에색시들녘사내/
내맘에맞는이/무어래요/숨기내기/비둘기

IV
불사조/나무/은혜/별/임종/갈릴리바다/그의반/다른하늘/또하나다른태양

V
밤/램프

발(跋)

작가소개

출판사 서평

한국모더니즘시계(詩契)의정수
정지용의첫번째시집!


한국모더니즘문학의거장,정지용의첫번째시집!

정지용은한국모더니즘문학의대표시인이다.정지용의첫시집이간행되자문단에반향이일었고,정지용을모방하는신인들이많아‘지용의에피고넨(아류자)’이형성될만큼정지용의작품이문단에끼친영향은컸다.정지용은윤동주가존경했던시인이자,윤동주의3주기유고시집에직접서문을쓰기도했다.
이번더스토리에서출간한현대어판《정지용시집》은1935년시문학사의초판본오리지널표지디자인을그대로차용하여제작했으며,기존미니북보다좀더큰크기로제작됐다.본문은독자들이읽기편하도록한글맞춤법에맞게수정했지만시의의미가훼손되지않도록원문을최대한살렸다.간혹지금은사용하지않는단어나어려운한자어에는독자들의이해를돕기위해각주를달아설명했다.
이시집에는정지용의대표작〈향수〉와〈램프〉,〈카페프란스〉등이수록되어있는데,특히‘바다’에대한시가유독많은것이특징이다.이것은정지용의두번째시집인《백록담》에등장하는‘산’과대응을이루면서정지용시의커다란두축을이루고있다.
정지용은혼란스러운시대속에서우리고유의목소리를내기위해노력했다.절제된언어로우리말의아름다움을살려내며한국시문학의이미지즘과모더니즘계열시의새로운지평을연시인으로평가받으며현재까지도많은사람들에게사랑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