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선집(미니북)(초판본)

이상 선집(미니북)(초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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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상은 ‘한국 문학의 최초 실험적 모더니스트’로 우리나라 최초로 ‘자의식 문학’을 선도했다. 그는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지만 생전에 단 한 권의 책도 출간하지 않았다. 이상의 죽음을 시로 슬퍼하기도 했던 김기림은 1949년에 이상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단 하나의 작품집 《이상 선집》을 직접 간행했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미니북 초판본 《이상 선집》은 1949년 백양당의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저자

이상

저자이상은1910년서울에서태어났으며,어릴적급격히가세가기울자큰아버지의슬하에양자로들어가성장했다.1917년에신명학교에입학해화가구본웅과교우를맺었으며이후경성고등학교를수석으로졸업하고1929년조선총독부내무국건축과기수로취직했다.본격적으로문단활동을시작한때는1931년에일본어로쓴〈이상한가역반응〉과〈파편의경치〉등을《조선과건축》에발표하면서부터다.한편정지용의권유로《가톨릭청년》에시〈1933.6.1〉,〈꽃나무〉,〈이런시(詩)〉,〈거울〉등을발표했으며건강이좋지않아다니던기수직을그만두었다.
1934년이상은구인회(九人會)에가입했고같은해에《조선중앙일보》에이태준의추천으로국문시〈오감도〉를연재했다.하지만〈오감도〉는난해한내용과형식으로당시문학계에큰충격을주었고독자들의강력한항의로예정된횟수의절반밖에연재하지못했다.
1937년일본에서지내던이상은사상불온혐의로일본경찰에체포되었고같은해4월,동경제대부속병원에서폐결핵으로숨을거두었다.이상의유해는아내변동림이거두어미아리공동묘지에안장했다고전한다.

목차

서(序)-이상의모습과예술

창작
날개/봉별기(逢別記)/지주회시(??}會豕)


오감도(烏瞰圖)/정식(正式)/역단(易斷)/소영위제(素榮爲題)/꽃나무/
이런시(詩)/1933.6.1/지비(紙碑)/거울

수상
공포의기록/약수(藥水)/실낙원(失樂園)/김유정(金裕貞)/
19세기식(十九世紀式)/권태(倦怠)

작가소개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한국문학의이단아,
박제가되어버린천재
이상의단한권의작품집!

실험적인시어와독특한문법으로자의식문학을선도한이상의작품집,《이상선집》

“상은한번도잉크로시를쓴일이없다.
그는스스로제혈관을짜서시대의혈서를쓴것이다.
상을잃고나는오늘시단이갑자기반세기뒤로물러선것을느낀다.“
―김기림,〈고(故)이상의추억〉

이상은‘한국문학의최초실험적모더니스트’로우리나라최초로‘자의식문학’을선도했다.그는다수의작품을발표했지만생전에단한권의책도출간하지않았다.이상의죽음을시로슬퍼하기도했던김기림은1949년에이상의작품들을한자리에모아단하나의작품집《이상선집》을직접간행했다.
이번더스토리에서출간한미니북초판본《이상선집》은1949년백양당의초판본오리지널표지디자인을그대로차용하여제작했다.본문은독자들이읽기편하도록한글맞춤법에맞게수정했지만시의의미가훼손되지않도록원문을최대한살렸다.간혹지금은사용하지않는단어나어려운한자어에는독자들의이해를돕기위해각주를달아설명했다.
이작품집에는김기림이직접작성한서문이실려있으며이상의대표작인소설〈날개〉와시〈오감도〉,수필〈공포의기록〉등이수록되어있다.시뿐만아니라소설과수필등이상이써내려갔던여러작품들을한자리에서만나볼수있는이상의유일한작품집이다.
이상은기존의문법을따르지않은자신만의독특한문체로현실도피나초현실주의적내용을다루었다.천재작가이상은요절했지만시대를앞서갔던그의작품들은여전히우리곁에남아많은관심과사랑을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