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큰글씨)

데미안(큰글씨)

$12.72
Description
라틴어 학교에 다니던 열 살 싱클레어는 따스한 가정에서 ‘선의 세계’만을 배우며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소년 프란츠 크로머에게 사과를 훔쳤다는 허풍을 떨면서 ‘악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크로머와의 일로 자신의 내면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하던 싱클레어는 어느 날 신비한 소년 데미안을 만나고, 그가 들려준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의 진실을 깨닫는다. 싱클레어는 상급 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데미안과 헤어지고 다시 어둠의 세계에 빠지게 된다. 싱클레어는 위태롭게 방황하며 혼란스러워하다가 데미의 편지를 받고, 참된 자아를 발견하며 자신만의 내면을 구축하는 방법을 다시 깨우치게 된다.
저자

헤르만헤세

1877년독일남부뷔르템베르크의칼프에서태어나목사인아버지와신학계집안의어머니밑에서자랐다.1890년신학교시험준비를위해괴핑엔의라틴어학교에다니며,뷔르템베르크국가시험에합격했다.1892년마울브론수도원학교를입학했으나기숙생활에적응하지못하고,시인이되기위해도망쳐나왔다.
1899년낭만주의문학에심취한헤세의첫시집《낭만적인노래》와산문집《자정이후의한시간》이출간됐다.특히첫시집《낭만적인노래》는라이너마리아릴케의인정을받았으며,문단에서도헤세를주목하기시작했다.1904년장편소설《페터카멘친트》를통해유명세를떨치게되었으며문학적지위가확고해졌다.같은해아홉살연상의피아니스트마리아베르누이와결혼했으나,1923년이혼하고스위스국적을획득했다.
1906년헤르만헤세는자전적소설《수레바퀴아래서》를출간했다.1919년자기인식과정을고찰한작품《데미안》과《동화》《차라투스트라의귀환》을출간했다.인도여행을통한체험은1922년출간된《싯다르타》에투영되었다.1946년《유리알유희》로노벨문학상과괴테상을동시에수상했다.1962년8월9일뇌출혈로사망한후아본디오묘지에안치되었다.

목차

서문

두세계
카인
예수옆에매달린도둑
베아트리체
새는알에서나오려고투쟁한다
표적야곱의싸움
에바부인
종말의시작

작품해설|헤르만헤세의자기성찰의기록
작가연보|헤르만헤세연보

출판사 서평

작은글씨가불편하세요?이제큰글씨로읽으세요!
어린이부터시니어독자까지큰글씨책으로다시읽는고전의즐거움

‘더클래식큰글씨세계문학’은단순히외국어를옮기는번역이아니라본래의원문을해치지않으면서도우리말과글을풍부하게사용하는번역에중점을두었다.또한축약없는완역본으로서판형과글씨를키워어린이독자는물론이고시니어독자들이좀더편하게읽을수있게했다.큰글씨책은시력이약해진시니어독자들을위한책이라고생각하기쉽지만,아이부터어른까지눈이혹사당하는시대에큰글씨책은책읽기의어려움을호소하는이들의불편을해결해줄것이다.우아하면서도고급스러운표지디자인과깔끔하고유려한번역의‘더클래식큰글씨세계문학’으로불멸의걸작을만나보자.세계문학을아끼는독자들에게더큰지혜와감동을,고전의즐거움을느끼게해줄것이다.

참된자아를찾아가는여정,독일문학의선구적작품!
20세기일으킨성장소설의고전《데미안》

《데미안》은헤르만헤세가1919년‘에밀싱클레어’라는가명으로출판했던소설이다.당시문단에서대문호로인정받고있던헤르만헤세는작가로서자신의소설이작품성만으로도인정받을수있는지평가해보고자가명으로작품을냈다고한다.《데미안》은제1차세계대전이끝난후재출발을다짐한헤르만헤세의첫번째작품이었다.1차,2차세계대전이후현대독일문학에서‘전쟁’과‘개인’의관계를치밀하게제시한이작품은개인주의적이고철학적인사유가관습화되어있는독일에서개인의내면을면밀히탐구하는이야기로성장소설의대표작으로여전히독자들에게사랑받고있다.헤르만헤세의치열한성장기록이담긴《데미안》을통해세상의수많은‘에밀싱클레어’들이자기탐구를거쳐삶의근원적인힘을깨닫길바란다.그때비로소내면에서울려퍼지는운명의목소리를듣게될것이다.

“시인이아니면아무것도되고싶지않다.”
_헤르만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