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큰글씨)

오만과 편견(큰글씨)

$20.20
Description
작은 글씨가 불편하세요? 이제 큰글씨로 읽으세요!
초등학생부터 시니어 독자까지 큰글씨 완역본으로 다시 읽는 고전의 즐거움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축약 없는 완역본으로서 판형과 글씨를 키워 어린이 독자는 물론이고 시니어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큰글씨책은 시력이 약해진 시니어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에 큰글씨책은 책읽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의 불편을 해결해줄 것이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과 깔끔하고 유려한 번역의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으로 불멸의 걸작을 만나보자. 세계문학을 아끼는 독자들에게 더 큰 지혜와 감동을, 고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저자

제인오스틴

1775년12월16일영국햄프셔주스티븐턴에서교구목사인아버지조지오스틴과어머니커샌드라사이에서8남매중일곱째로태어났다.어려서부터독서를좋아하였고,열두살때부터소설을쓰기시작했다.스무살이되던1795년에는《엘리너와메리앤》이라는첫장편소설을완성했는데,1797년이소설은개작되어《이성과감성》으로재탄생한다.1796년에는직접경험한사랑의아픔을바탕으로《첫인상》을집필하였는데,소설집필에소질이있다고느낀그녀의아버지는《첫인상》을한출판사에보냈으나거절당했다.하지만오스틴은이후에도습작과초기작품의개작을계속했다.1805년1월아버지가사망한후에는경제적어려움때문에3년간형제,친척,친구의집을전전하다가아내를잃은셋째오빠에드워드의권유로햄프셔주의초턴이라는곳에정착했고,그곳에서생을마감할때까지평생독신으로살았다.1811년《이성과감성》을익명으로출판하였고,《첫인상》을《오만과편견》으로개작하여1813년에출판했다.1814년《맨스필드파크》,1815년에는《에마》를출간하여작가로서왕성한활동을이어갔으나다음해《설득》을탈고한이후급격하게건강이악화되어오랫동안병상에누워있었다.1817년《샌디션》을집필하고있었으나건강악화때문에중단해야했고,작품을마무리하지못한채같은해7월42세의일기로사망했다.사후에《노생거수도원》과《설득》을비롯해개작된작품이나생전의습작품,편지등이출간되었다.

목차

제1부/제2부/제3부
작품해설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지난200년간최고의찬사를받은제인오스틴의
세계문학계불후의명작,《오만과편견》

1999년말,영국BBC방송은두번째밀레니엄을마감하여‘지난1,000년동안의최고의문학가’를뽑는설문조사를실시했다.1위인셰익스피어에이어두번째로이름을올린작가가바로제인오스틴이다.그리고2003년‘영국인이가장사랑한책’선정투표에서《오만과편견》이J.R.R.톨킨의《반지의제왕》에이어2위를차지한바있다.《오만과편견》은2002년에는노벨연구소가선정한세계문학100대작품에선정되었으며,2008년호주에서는독자가선정한‘역사상최고의책’1위에올랐다.뿐만아니라,국립중앙도서관의청소년권장도서등우리나라의각종추천도서목록에도빠지는일이없다.사람들이이토록찬사를보내는이유는‘아무나쓸수없는제인오스틴만의특별함’이작품속에내재되어있기때문이다.《오만과편견》은인류의보편적인감성을따르면서도그안에갇히지않았고,소설의묘미를살리면서통속적이지않았다.바로그점이사람들의마음을움직였다.이책을펼쳐드는순간,첫문장부터읽는이를이야기속으로끌어당긴다.
지난200년동안동서양의수많은작가,비평가,독자로부터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등위대한작가들과비견되어왔던제인오스틴!1813년작품이처음발표된이후《오만과편견》은무수히많은언어로,다양한독자층을겨냥한여러버전으로소개되었다.영화나뮤지컬등다른매체로도수없이제작된것은물론,2000년이후이작품에뿌리를둔각색물만꼽아도50편이훌쩍넘는다.그야말로고전을넘어서하나의문화원형이된것이다.제인오스틴의《오만과편견》은‘소설의기본’을지키고있다.결혼적령기의남녀가만나서로에대한호감을느끼지만상대의감정에대한오해와사회적제약들로인해갈등을겪다가이를해결하고서로의마음을확인한다는대략적인줄거리만생각하면《오만과편견》은일상적으로접하는TV드라마나연애소설과크게다르지않다.
그렇다면이소설이전세계적으로사랑받을수있었던까닭은무엇일까.사랑에대한공감이나시대적배경에대한호기심때문만은아닐것이다.이작품이200년이지나도전세계인의공감을얻을수있었던이유는제인오스틴특유의세밀한포착력과,타고난입담덕분이었다.대개걸작의기준은바로‘보편적감성’이좌우한다.세계인의마음속에새겨진바로그작품!이제《오만과편견》을읽으며200년전에창조된걸작의진한향기에흠뻑취해보자.

[줄거리]

베넷가다섯자매의첫째딸인제인은온순하고순진했다.둘째딸인엘리자베스는현명하고,씩씩하며,아름다운외모를가졌다.그러던어느날빙리라는젊은부자가이사를온다.마을의무도회에서빙리는엘리자베스의언니인제인과가까워지지만그의친구다아시는그런상황을못마땅해하며훼방을놓는다.결국떠나버린빙리를생각하며슬퍼하는언니제인을보자,엘리자베스는다아시를미워하며그에대한불신을숨기지않는다.다아시는자신의지위와체면때문에엘리자베스에게선뜻용기내어다가가지못하고망설인다.그러던중엘리자베스에게다아시가보낸편지가도착하게되고,내용을읽은엘리자베스는다아시를다시보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