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본문학 속의 사계』는 계절 표현이 일본문학에서 왜 집착적으로 나타나는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요사 부손[?謝蕪村]의 하이쿠 ‘유채꽃이여 달은 동녘에 해는 서녘에’는 온 들녘에 핀 봄날의 유채꽃을 배경으로 우주 대자연을 한 폭의 커다란 풍경화로 표현하였고, 마쓰오 바쇼[松尾芭蕉]의 하이쿠 ‘적막함이여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소리’는 여름날 방랑자의 외로움과 적막함의 시간의 흐름을 매미 소리가 바위에 스며든다고 표현한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문학작품을 소재로 한국과 일본의 계절감ㆍ자연관을 비교하여 논의한다. 1~2장에서는 일본의 고전 및 근현대문학 속의 사계를, 3장에서는 한국문학 속의 사계를 그리고 4장에서는 한일문학의 사계 표현의 특징을 비교한다.
일본문학 속의 사계 (한국문학과의 비교를 통하여)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