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과 생명운동의 역사 (원주지역의 부락개발, 신협, 생명운동 | 양장본 Hardcover)

협동조합과 생명운동의 역사 (원주지역의 부락개발, 신협, 생명운동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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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이 책은 협동조합과 생명운동의 역사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협동조합과 생명운동의 역사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저자

김소남

저자김소남(金昭男)은1968년경기광주에서태어났다.단국대사학과에입학한후‘6월항쟁’을겪으며소싯적부터꿈꿔왔던천문학의길에서역사학의길로방향전환을했다.경희대사학과석사과정에들어와한국근현대사를공부했으며,「1950년대임시토지수득세법의실시와농가경제의변화」로석사학위를취득하였다.연세대사학과박사과정에들어가한국현대사중농업사(경제사)를중심으로연구하다가「1960~80년대원주지역의민간주도협동조합운동연구?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국사편찬위원회편사연구사로재직중이며,생명학연구회와협동조합사포럼(역사와공간연구소)등의모임에서활동중이다.
논문으로는「1970년대원주지역의부락개발사업연구」,「1970년대원주지역재해대책사업위원회의농촌신협운동연구」,「1970년대원주지역부락개발운동과농촌새마을운동연구」,「1970~80년대원주그룹의생명운동연구」등이있다.최근에는원주와괴산지역을중심으로한강원ㆍ충북지역의생명협동운동에관심을갖고연구중이다.

목차

책머리에
서론

제1부 원주지역사회의전통과협동조합운동의개시
제1장원주의지역사회와사회운동
1.일제하~한국전쟁기원주지역의사회운동
2.1950~60년대초장일순의활동과사상
3.1950년대말~60년대전반신협운동과협동조합교도봉사회
제2장원주그룹의형성과협동조합운동의개시
1.제2차바티칸공의회와천주교원주교구의창설
2.제1차원주그룹의형성과신협운동의개시

제2부수해복구사업과부락개발운동
제1장새마을운동과제2차원주그룹
1.박정희정권의농촌부흥정책과새마을운동
2.남한강대홍수와재해대책사업위원회
3.제2차원주그룹과협동조합론
4.재해대책사업위원회의협동조합교육과주도층형성
제2장농촌지역의수해복구사업과부락개발운동
1.남한강유역수해복구사업
2.한우지원사업
3.원주원성수해복구사업
4.농촌새마을운동과부락개발운동

제3부농촌과광산지역의신협운동
제1장농촌지역의신협운동과구판사업
1.농촌신협의설립과활동
2.농촌신협의부대사업과구판사업
제2장1970년대광산지역의장기구호사업과신협운동
1.장기구호사업
2.광산신협의설립과활동
3.광산소비조합협의회의창립과광산소비조합의육성
4.광산지역의협동조합운동과노동운동

제4부생명운동으로의전환과소비조합운동
제1장유신체제의해체와생명운동의전개
1.유신체제의해체와제5공화국의출범
2.사회개발위원회의출범과원주그룹의동요
3.원주그룹의생명운동으로의전환과협동조합론
4.1980년대협동조합교육의추진과특징
제2장농촌지역의소비조합운동
1.농촌소비조합협의회의창립과활동
2.농촌소비조합육성사업의추진과농촌소비조합의발전
3.한국소협중앙회의창립과농촌소비조합의독립
제3장광산지역의소비조합운동
1.신협광산지구협의회의구성과활동
2.한국노총협동사업부와광산소비조합의발전
3.광산소비조합의독립추진과좌절
4.광산지역의협동조합운동과노동운동
제4장유기농업운동과한살림운동
1.유기농업운동과일본생협연수
2.원주소비조합의창립과운영
3.한살림농산의설립과한살림운동

결론
참고문헌
부록

출판사 서평

생명평화공존운동의뿌리

협동조합과생명운동의뿌리,원주지역

『협동조합과생명운동의역사:원주지역의부락개발,신협,생명운동』은1960년대부터1990년대초까지원주지역을중심으로전개되었던민간주도의‘협동조합’과‘생명운동’에대해탐구한책이다.1919년3.1운동의흐름속에서배태된민간주도의협동조합운동이원주지역에서지학순주교와장일순의만남이후민간주도의협동조합운동인신협운동으로,‘부락개발운동’이한국적생명운동인‘한살림운동’으로나아간과정과의미를풍부한사료와당시지역주민의구술자료를통해생생하고밀도깊게밝혀내고있다.

원주지역의부락개발,신협,생명운동

『협동조합과생명운동의역사:원주지역의부락개발,신협,생명운동』에서저자는현재한국사회에서생협을중심으로협동조합운동이활발하게전개되고확장되고있지만,앞선세대가일찍이한국형협동조합운동을전개해왔던소중한시도와역사적경험들을되돌아보는일이적은점에주목하고,한국형협동조합과생명운동의지나온역사를먼저살필것을제안한다.
특히,한살림생활협동조합이태동한원주지역에서는민(民)주도의자발적·자주적인조직의결성과협동조합운동을주도적으로전개한자본주의와사회주의라는양체제를너머서는중도파지향의원주그룹활동상을재조명한다.원주그룹의협동조합운동은자치운동조차탄압되었던박정희군사정권에서민간주도로‘협동’과‘호혜’,‘지역자치’등에기반해전개되었으며원주그룹의사상적지향은해방공간에서평화공존을모색한여운형과조봉암의평화사상과맞닿아있음을살핀다.이어원주지역에서전개된제반협동운동과반독재투쟁에대한비판적성찰추이를탐색하고,중도파세력이노선전환의과정을거쳐원주지역에서생명운동그룹으로태동하고성장하는양상을고찰한다.
저자는원주지역을중심으로한‘생명협동운동’이한국사회내에서새로운대안적사회운동의길을열어주었으며,현재생명공동체운동,생명평화운동,생명살림운동등각기다른이름을가진생명운동이전개될수있는사상적·운동적기반이었음을밝혀내고있다.또한생명의세계관에입각한‘호혜’와‘연대’,‘협동’과‘살림’,‘공존’과‘평화’의지향속에서국가주의의틀을넘어동아시아와전지구적인관점에서‘평화적·생명적질서’를마련해나갈수있는사상적토대를일정하게제시했음을보여주었다.
현재한국사회는중요한전환의분기점에서있다.한국전쟁이후남북공히관주도의근대화·산업화를질주하는가운데한반도에서‘반생명적질서’가강화되어왔다.분단시대남북간대립이극심하게전개되는양상속에서평화사상에기반한남북통일과동북아시아의평화질서구축등의현실적과제가우리앞에놓여있다.저자는원주그룹의협동조합과생명운동이현재한국사회와앞으로다가올‘통일한국’에서국가사회주의와신자유주의등양극단의사회와체제를넘어서는현실적인대안이라고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