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108번뇌 (보성학교 오영식 선생 정년퇴임 기념 소장도서 전시회)

40년 108번뇌 (보성학교 오영식 선생 정년퇴임 기념 소장도서 전시회)

$15.00
Description
책을 지키는 마음
오영식 선생은 교육자이자 장서가이다. 36년의 교직을 마치고 교단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모아온 책들의 전시회(2017.8.11~8.26, 인사고전문화중심)를 열었다. 이 책은 전시회의 전시목록, 화보 그리고 그의 소장도서 목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고문서 자료를 소개하는 개인잡지 《불암통신》(1990~2005)을 발행하였고, 직장인 명문사학 보성학교의 영향으로 근대문화 전반에 대한 필요를 느껴 장서를 보강하게 되었다. 여러 우연들이 모이고 묶여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근대서지학회를 만들었고, 학회지 《근대서지》를 15호까지 내게 되었다.
저자

오영식

엮은이오영식은중앙대학교대학원국문학과를졸업,보성고등학교에서33년간국어교사로근무하였으며,2017년8월말정년퇴임을하였다.전『불암통신』(1990~2005)발행인이며,반년간『근대서지』편집장으로,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주최하는1988모범장서가로선정된바있다.저서로『보성100년사』(편저,보성고등학교),『해방기간행도서총목록1945-1950』(편저,소명출판),『틀을돌파하는미술-정현웅미술작품집』(공편저,소명출판),『김광균문학전집』(공편저,소명출판),『『어린이』총목차1923-1949』(공편저,소명출판)가있다.

목차

초대의글-책을지키는마음
축사-『근대서지』라는기이한책은누가만드는가?
축사-실증과해석사이

Ⅰ전시목록
Ⅱ화보
오선생의헌이야기-연신내와시집『귀촉도』
Ⅲ소장도서목록

목록1-한국현대시집(~1950년까지)
목록2-근대출판단행본(1880~1945시집제외)
목록3-근대출판정간물(~1945까지)

출판사 서평

실증과해석사이
오영식선생이여느장서가와다른점이있다면,한국문학연구자들과끊임없이‘대화’를나누고있다는점이다.그‘대화’는원본자료를제공하는것부터,새로운자료를발굴해관련연구자들에게이메일로‘퀵배송’하는것,자료의정확한연대(기)를알려주는것,부정확하고오류가득한자료들이방치된채계속연구자들에게인용되는것들을바로잡아주는것등에이른다.‘대화’는해방기(1945-1950)간행도서총목록』(소명출판,2009),『틀을돌파하는미술』(소명출판,2012),『김광균문학전집』(소명출판,2014)으로이어졌고아마그‘대화’의정점은2003년부터지금까지계속해서간행하고있는근대서지(소명출판,총15호발간)일것이다.

장서가와문학연구자사이에는‘실증’과‘해석’의다리가있다.그어떤‘해석’도‘실증’의영토를벗어나기어렵다.정확한연대기와실증위에비로소심원하고독창적인해석이건축된다.한국문학(사)의실증의오류는곧해석(학)의오류이기도하다.그것은여전히진행중이다.그는그간한국문학연구자들에게자료와실증의후원자역할을해왔다.

근대문학사의숲은미지의대지이다.이대지에아직뿌리내리지못한나무들이있다.여전히모습을드러내지않은혹은못한숱한자료들이그것이다.그숲에문학연구자들과장서가들이함께서있다.오영식선생의정년퇴임을기념해열린전시회와이도록은‘활자를사랑하는자들’을품어안는최고의선물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