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중국루쉰연구명가정선집》은 2013년 중국에서 커다란 주목을 받으면서 출간된 책이다. 중국 루쉰 연구의 100년사를 체현할 수 있게 하는 이 선집 중 하나인《고독한 자의 외침》의 저자 황?은 루쉰의 정신가치를 새롭게 자리매김해주었고 넓은 문화좌표를 갖게 했다고 평가받아 왔다. 왕웨이동이 언급했듯이 그는 “루쉰의 정신가치를 중국근대이후 문화전변의 배경 하에 동과 서, 신과 구, 전통과 현대의 시공좌표 속에 놓고” 파악하였다. 저자 스스로도 밝혔듯이 이 저작은 ‘현대성의 시각’으로 루쉰이 처한 현대전환기 시기의 사상, 문화방면의 중대한 공헌을 깊게 연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반성’, ‘선택’, ‘성찰’, ‘비판’, ‘찾기’, ‘창조’, ‘영향’, ‘계시’ 등을 중심어로 하여 루쉰의 중외문화에 대한 비판과 계승, 신문화, 문학의 창조와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그는 루쉰 사상의 독특함을 진정으로 인식하려면 그의 내심의 긴장성과 모순, 복잡성을 인식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루쉰의 다의(多疑 : 의심이 많음)와 우울, 고독한 심리기질과 성격 특징을 인식하려면 20세기 중국의 다변화와 혼란, 전변시대에 처한 언어적 환경을 성찰해야 하며, 그래야 비로소 그의 사상의 심오함과 독특함, 심령세계의 광대함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같은 시각으로 저자는 루쉰의 고독한 일생은 모두 중국의 현대화, 중국신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함성’이었다고 서술한다.
사상 유례가 없는 이 펜데믹 시대, 지금 우리는 밀실에서 광장을 꿈꾸고 있다. ‘함성’과 ‘방황’의 고독한 전사, 루쉰을 통해 우리는 어쩌면 ‘철의 방’을 부수고 미로를 빠져 나올 수 있게 하는, 퇴색할 수 없는 ‘빛’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본서는 2000년대 중국의 루쉰 연구 현황 뿐 아니라 ‘루쉰의 현대정신의 현시(顯示)’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번역 의의가 크다 하겠다. 역자는 이 책을 통해 루쉰의 정신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저자는 ‘반성’, ‘선택’, ‘성찰’, ‘비판’, ‘찾기’, ‘창조’, ‘영향’, ‘계시’ 등을 중심어로 하여 루쉰의 중외문화에 대한 비판과 계승, 신문화, 문학의 창조와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그는 루쉰 사상의 독특함을 진정으로 인식하려면 그의 내심의 긴장성과 모순, 복잡성을 인식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루쉰의 다의(多疑 : 의심이 많음)와 우울, 고독한 심리기질과 성격 특징을 인식하려면 20세기 중국의 다변화와 혼란, 전변시대에 처한 언어적 환경을 성찰해야 하며, 그래야 비로소 그의 사상의 심오함과 독특함, 심령세계의 광대함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같은 시각으로 저자는 루쉰의 고독한 일생은 모두 중국의 현대화, 중국신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함성’이었다고 서술한다.
사상 유례가 없는 이 펜데믹 시대, 지금 우리는 밀실에서 광장을 꿈꾸고 있다. ‘함성’과 ‘방황’의 고독한 전사, 루쉰을 통해 우리는 어쩌면 ‘철의 방’을 부수고 미로를 빠져 나올 수 있게 하는, 퇴색할 수 없는 ‘빛’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본서는 2000년대 중국의 루쉰 연구 현황 뿐 아니라 ‘루쉰의 현대정신의 현시(顯示)’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번역 의의가 크다 하겠다. 역자는 이 책을 통해 루쉰의 정신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독한 자의 외침 (반양장)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