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국민대 김재준 교수가 “그림과 그림값”, “화가처럼 생각하기” 이후
15년의 공백 후 발표하는 소설 형식의 인문학 책.
15년의 공백 후 발표하는 소설 형식의 인문학 책.
그간 경제학자이면서도 미술 강의와 저술, 화가로서 전시회 등을 하던 기인(奇人)적 성향의 저자가 이번에는 철학, 언어, 예술, 문학, 사회과학, 정치, 역사 등으로 지평을 넓히고 수많은 외국어들을 한국어와 결합하여 한 권의 책을 썼는데 이는 르네상스맨으로서의 극한을 보여준다고 할수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 북 디자인까지 파괴하면서 실험적으로 제작된 책이므로, 읽는 동안 낯선 외국어나 난해한 부분이 나오면 그냥 이미지로 생각하고 뛰어넘어도 된다고 한다. 실제로 미술전시회가 책 안에서 진행되기도 하고 현대미술 작품을 만드는 특강도 나오기 때문에, 혹은 인문학을 전방위적으로 배우고 현대미술과 현대무용까지 지적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체험적 보고서내지 사소설(私小說)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시작하는 글에서 저자는 “불완전한 책을 위해서”라고 쓰고 있는데 이는 10년 동안 5권의역사책, 철학책, 예술책, 정치평론, 문법책을 계속 쓰다가 포기한 미완성된 책들을 모두 합쳐놓았기때문이다..)
벤야민 번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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