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것이 왜 한국문학일 수 없는가
이제까지 문학사라 하면, 한 지역에서 한 민족어로 쓴 범주를 설정하여 왔다. 얼핏 상식적이기까지 한 이 기준에 이 책은 의문을 제기한다. 『일본의 이단아』는 국경을 넘은 일본에서, 때로는 조선어로, 심지어는 일본어로 쓰인 ‘한국문학’이 어째서 한국문학일 수 없는지를 되묻는다. 그 주인공은 자이니치(在日) 디아스포라 문인들이다. 한국문학이되 한국문학의 장으로 아직 포섭되지 못한 자이니치 문인들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하며 이 책은 그들의 작품이 가지는 새로운 활력에 주목하고자 한다. 김사량, 허남기, 강순, 김시종, 양석일, 종추월과 서경식, 가네시로 가즈키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자이니치/재일 문학의 가능성을 반갑게 맞이한다.
일본의 이단아 (자이니치 디아스포라 문학)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