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나온 것들의 고향을 생각했다 (신동엽 문학기행)

이 세상에 나온 것들의 고향을 생각했다 (신동엽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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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신동엽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이 책은 신동엽 시인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문학기행이다. 시인에게 있어 중요한 장소들과 시 창작에 배경이 된 공간들을 중심으로 부여시대, 서울시대, 제주도와 문학관을 필자들이 직접 다녀온 후 기록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여시대
부여는 신동엽의 고향이다. 인병선 여사와 결혼한 곳이기도 하고, 서사시 「금강」이 탄생한 장소이기도 하다. 부여시대에서는 생가와 금강, 낙화암, 백마강가, 공주 우금치를 보면서 신동엽의 성장 장소와 관련된 일화 및 시 창작 배경들을 살펴본다

서울시대
서울은 신동엽이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선생님으로서 존재했던 공간이다. 그 당시 서울은 신동엽에게 버거울만큼 힘든 곳으로, 그는 그만의 시각으로 서울을 바라보며 여러 편의 시를 써내려갔다.

제주도와 문학관
신동엽은 제주 여행에 많은 애정을 담고 있었다. 그가 쓴 제주 여행기에는 왜 제주로 떠났고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신동엽문학관은 대표작 「산에 언덕에」를 형상화하였으며, 생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그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신동엽의 시비와 묘지에 얽힌 일화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고명철

문학평론가이며광운대교수다.저서로는『흔들리는대지의서사』,『리얼리즘이희망이다』,『문학,전위적저항의정치성』,『뼈꽃이피다』,『칼날위에서다』등다수가있다.

목차

여기,우리와함께하는신동엽

부여시대
생가-자연의아들로자라난시인의고향과옛집의체온(김지윤)
금강-시혼의원류,민족역사를담은금강(김지윤)
낙화암-내고향은강언덕에있었다(박은미)
백마강가-신동엽시구상의태자리(이지호)
공주우금치,부여곰나라-사랑과혁명의시인,신동엽「산에언덕에」(김응교)

서울시대
돈암동-서울아,너는조금이아니었다(맹문재)
명성여고-명성여고야간부,국어교사신동엽(이대성)
서울시청부근-『아사녀阿斯女』출판기념회와서울시청앞(김진희)
종로5가-종삼의배경학-신동엽「종로5가」,서경식「종로4가」(김응교)

제주도와문학관
신동엽이본공사장-신동엽시의노동과노동자(최종천)
제주도-신동엽과아시아,그리고제주여행길(고명철)
신동엽시비와묘지-시비와묘소에얽힌사연(신좌섭)
다시생가와문학관-신동엽시인의부여와생가이야기(김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