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00년 전 부산을 비롯한 조선 사회의 전반적인 양상을 살피다
신문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반영하는 가장 보편적인 자료이다.
일본어신문 『조선시보』는 1894년 11월 21일부터 1940년 8월 31일까지 약 46년간 부산에서 간행되었다. 『조선시보』의 초기 자료는 실전된 상태이지만, 1914년 11월 2일부터 1940년 8월 31일까지의 원문 자료가 부산시립시민도서관 고문헌실에 소장되어 있으며,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원문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시보』는 근대 신문의 초기 자료로 그 가치가 크며, 당시의 부산을 비롯한 조선사회의 전반적인 사회양상을 알 수 있는 유의한 자료이다.
본서는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조선시보』에서 선별하여, 사회와 생활, 문화와 풍속, 산업과 경제, 기획기사로 분류하여 전체 89개의 기사를 번역하였다. 이들 기사의 대부분은 사실 기사와 함께 인터뷰기사, 일본인의 시각에서 본 기획기사이다. 약 100년 전 조선의 사회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근대 조선사회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일본어신문 『조선시보』는 1894년 11월 21일부터 1940년 8월 31일까지 약 46년간 부산에서 간행되었다. 『조선시보』의 초기 자료는 실전된 상태이지만, 1914년 11월 2일부터 1940년 8월 31일까지의 원문 자료가 부산시립시민도서관 고문헌실에 소장되어 있으며,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원문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시보』는 근대 신문의 초기 자료로 그 가치가 크며, 당시의 부산을 비롯한 조선사회의 전반적인 사회양상을 알 수 있는 유의한 자료이다.
본서는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조선시보』에서 선별하여, 사회와 생활, 문화와 풍속, 산업과 경제, 기획기사로 분류하여 전체 89개의 기사를 번역하였다. 이들 기사의 대부분은 사실 기사와 함께 인터뷰기사, 일본인의 시각에서 본 기획기사이다. 약 100년 전 조선의 사회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근대 조선사회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조선시보 번역집 1 : 사회·문화·산업편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