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편의 소설, 100편의 마음 (혈의누 에서 광장 까지 | 양장본 Hardcover)

100편의 소설, 100편의 마음 (혈의누 에서 광장 까지 | 양장본 Hardcover)

$75.00
Description
이 책은 『혈의누』(1906)에서 『광장』(1960)까지 우리 심금을 울린 명작 소설 100편을 소개한 도록이다. 각 책의 표지, 목차, 서문, 판권 등을 올컬러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소개를 담고 있다. 책의 뒷편에는 임헌영, 오영식, 정종현의 한국 근대소설에 대한 글도 실었다.
저자

한국근대문학관,근대서지학회

한국근대문학관은인천광역시와인천문화재단이인천의원도심인개항장에있는창고건물을리모델링하여만든공간으로2013년9월개관했다.인천문화재단이직영하는전국유일의공공종합문학관이다.1890년대근대계몽기부터1948년에이르기까지우리근대문학의역사적흐름을상설전시를통해만나볼수있다.한국근대문학관은상설전시외에문학과인문학을바탕으로한다양한기획전시및교육프로그램과인천및한국근현대문학자료의체계적수집·보존업무도수행하고있다.

목차

발간사|이종구
발간사|오영식
전시를열며

1906~1910새로운(新)소설이등장하다
1.『혈의누』
2.『금수회의록』
3.『구마검』
4.『서사건국지』국한문본,『서사건국지』한글본
5.『피득대제』
6.『애국부인전』
7.『을지문덕』
8.『늬버유람긔』

1910~1919근대소설이출발하다
9.『추월색』
10.『장한몽』
11.『해왕성』
12.『옥중화』
13.『심청전(육전소설)』
14.『공진회』
15.『무정』
16.『생명의과실』/「의심의소녀」
17.경희

1919~1925근대소설,조선의현실을자각하고사실대로그리다
18.『목숨』/「배따라기」
19.『감자』/「감자」
20.『타락자』/「빈처」
21.「표본실의청개구리」
22.「물레방아」
23.『향일초』
24.『만세전』

1925~1935리얼리즘과모더니즘으로만개하다
25.『현대조선문학전집단편집』/「탈출기」
26.「사냥개」
27.『낙동강』/「낙동강」
28.「복수」
29.『고향』
30.『인간문제』
31.『황혼』
32.『삼대』
33.『탁류』
34.『삼인장편전집』/『태평천하(천하태평춘)』
35.『달밤』
36.『소설가구보씨의일일』
37.『천변풍경』
38.「날개」
39.「메밀꽃필무렵」
40.『장삼이사』,「심문」
41.『흙』
42.「봄봄」
43.『상록수』
44.『흙의노예』
45.『백화』
46.『아리랑』
47.『승방비곡』

1935~1945현실의압박과소설의행로를모색하다
48.『유진오단편집』/김강사와T교수
49.『대하』
50.『봄』
51.『탑』
52.『무녀도』
53.『福德房』
54.『임꺽정』
55.『남생이』
56.『천맥』/「인맥」
57.『TheGrassRoof』/『초당』
58.『DerYaluFließt』/『압록강은흐른다』
59.『光の中に(빛속으로)』
60.『싹트는대지』
61.『찔레꽃』
62.『순애보』
63.『마인』범죄편/『마인』탐정편
64.『파경』

1945~1950해방후현실을담다
65.『압록강』
66.『토지』
67.『조선소설집』
68.『40년』
69.『산가』/「굉장씨」
70.『해방전후』
71.불
72.『해방문학선집』/「논이야기」
73.『해방의아들』
74.『잔등』
75.『도정』
76.『별을헨다』
77.『목넘이마을의개』
78.『사랑손님과어머니』

1950~1960전후새로운시대에대응하다
79.『청춘극장1~5』
80.『자유부인』
81.『비오는날』
82.『갯마을』
83.『실존무』
84.『묘안묘심』,「전황당인보기」
85.「요한시집」
86.「암사지도」
87.「증인」
88.『창포필무렵』
89.『끝없는낭만』
90.『오분간』
91-1.『불꽃』
91-2.시나리오〈불꽃〉
92-1.「쇼리킴」
92-2.시나리오〈쇼리킴〉
93.『백지의기록』
94.『신춘문예당선소설집』/「수난이대」
95.『불신시대』
96.『북간도』제1부
97.『오발탄』
98.『나무들비탈에서다』
99.젊은느티나무
100-1.광장

특별코너-한국근현대소설앤솔로지
1.『금공작의애상』
2.『현대명작선집』원고본
3.『여명문예선집』
4.『캅프작가칠인집』
5.『농민소설집』
6.『조선명작선집』
7.『현대조선여류문학선집』
8.『현대조선문학전집단편집』상ㆍ중ㆍ하
9.『신인단편걸작집』
10.『여류단편걸작집』
11.『조선문학선집』1~3
12.『조선소설대표작집』
13.『조선국민문학집』
14.『방송소설명작선』
15.『반도작가단편집』
16.『신반도문학선집』1~2
17.『방송소설걸작집』
18.『조선단편문학선집』
19.『현대조선문학전집단편집』상ㆍ중ㆍ하
20.『조선소설집』
21.『해방문학선집』
22.『사병문고단편소설집』
23.『전시문학독본』
24.『농민소설선집』
25.『전시소설집』
26.『한국기독문학선집』
27.『현대한국문학전집』1~18
28.『한국전후문제작품집』

해제
100편의소설,그리고새로운이정표|임헌영
소설책115년지상전시회|오영식
한국근대소설의도정|정종현

전시목록

출판사 서평

115년역사의한국소설

2021년발행된「한국근현대시집100년」에힘입어한국근대문학관과근대서지학회의뜻을모아‘한국소설100년’의역사를정리할수있었다.시집과비교할때소설책의역사는한마디로‘흑역사’라고할수있다.「혈의누」의초판은현재소장처가없으며,「무정」초판은몇해전고려대도서관에기증된것이유일하다.그뿐만아니라소설책들은시집에비해장르특성상좋은상태로보존되기힘든것이사실이다.
수십년간자료를수집해오고공유해온각기관과개인의도움이없었다면「100편의소설,100편의마음」이탄생하기는어려웠을것이다.만나보기어려운‘한국소설115년의세월’,명작의첫모습이주는감동을원본촬영본을통해생동감있게만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