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본 근대소설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
메이지 문명개화기에 '소설'이라는 개념을 정립한 쓰보우치 쇼요에서부터 일본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전후 민주주의의 기수로 일본 문단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오에 겐자부로에 이르기까지 장대한 일본 근현대소설사를 간결하고 정확하게 기술하였으며, 소설 원문을 가능한 많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문학사가 외면하고 누락시켜 온 재일조선인, 오키나와인, 타이완인 등 이들의 존재를 두루 시야에 넣고자 하는 시도가 돋보인 책이다.
메이지 문명개화기에 '소설'이라는 개념을 정립한 쓰보우치 쇼요에서부터 일본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전후 민주주의의 기수로 일본 문단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오에 겐자부로에 이르기까지 장대한 일본 근현대소설사를 간결하고 정확하게 기술하였으며, 소설 원문을 가능한 많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문학사가 외면하고 누락시켜 온 재일조선인, 오키나와인, 타이완인 등 이들의 존재를 두루 시야에 넣고자 하는 시도가 돋보인 책이다.
일본 근대소설사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