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문명개화기에‘소설’이라는개념을정립한쓰보우치쇼요에서부터일본을넘어세계인의사랑을받고있는무라카미하루키까지,한권으로끝내는일본근대소설을읽기위한입문서의결정판.
일본근대소설의역사를간결하면서도정확하게기술한새로운책
지금까지일본근대소설에대한책은무수히많이간행되었지만,서술방식이오래되거나정판되어구하기어려운실정이었다.이번책은일본근대소설의흐름을쉽게풀어쓴책으로,근대소설의역사를처음접하는독자들도쉽게이해할수있도록구성됐습니다.
이번책은일본근대소설사를간결하면서도정확하게기술하는것과함께,소설원문을가능한많이소개함으로써독자들은더욱생생하고흥미로운경험을할것이다.짧은인용이지만당대소설에감응하고작가의표현에빠져드는사이독자들은또다른일본문학의역사안으로발을들여놓을것입니다.
책의저자는“이번책을통해개별적인‘점’으로존재했던일본근대소설의사실들이‘선’이되고,그‘선’이다시금‘면’이되어가는신비로운경험을제공할것”이라며독자들에게기대감을전했습니다.
『일본근대소설사』는일본소설에관심이있는독자뿐아니라,일본문화를좀더깊이이해하고싶은독자들에게도강력히추천할만한책이라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