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의 수리공

연옥의 수리공

$14.28
Description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장편 우수상
출간 전 이미 영상화 계약이 완료된 SF 기대작
인간의 뇌를 대체현실과 연결해 만들어낸 사후세계 ‘뉴랜드’. 사람들은 뉴랜드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행복을 위해 현실의 행복을 포기한 채 살아간다.
대체현실 수리 기사 지석은 어느 날 뉴랜드 서버에 들어갔다가 이해할 수 없는 오류를 발견한다. 세상을 떠나 뉴랜드로 간 연인 희진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던 것. 정부와 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거대한 사후세계 시스템에 모종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직감이 든 지석은 죽은 연인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작전에 나선다.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인 《연옥의 수리공》은 출간 전에 이미 영상화 계약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탁월한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작품은 새롭게 주목할 작가의 탄생을 알린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경민선

첫전공은영화였으나이후진로를바꿔환경공학과생태학을공부했다.
영화시나리오를쓰며작가일을시작했고,영화뿐아니라소설,드라마,웹툰등다양한분야의글을써왔다.
제8회교보문고스토리공모전에서《연옥의수리공》으로장편부문우수상을수상했으며,제1회K-스토리공모전에서〈나는실수로투명인간을죽였다〉로미스터리부문최우수상을수상했다.제7회ZA문학공모전에서단편소설〈화촌〉이우수작으로선정되었고,단편소설〈편의점의운영원칙〉으로2021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스토리공모전에서수상했다.
앤솔로지《호러》에〈편의점의운영원칙〉이,《지구종말세시간전》에〈강신〉이수록되었다.

목차

1.부양유령
2.야간심부름센터
3.뉴랜드
4.의심의씨
5.연합전선
6.열목어
7.월요일의조문객
8.베아트리체의증발
9.코드북
9.코드북
10.교수오성학
11.뉴랜드최초의인간
12.공범들
13.인쇄소아지트
14.테스트
15.삼위일체
16.감각의거래
17.죽음이여만세
18.선수의피로
19.이스터에그
20.임시저장소
21.잠든자와깨어난자
22.랭크1
23.망자의부패
24.세상은무엇으로무너지는가
25.불타는영혼의연대기
26.자유와장미

출판사 서평

신의영역에도전한인간이만들어낸사후세계
그곳에서망자가실종되기시작한다!

근미래,대체현실기술의발달로사람들은대부분의시간을대체현실속에서살아가고,인간은마침내죽음마저극복할방법을찾게된다.뇌에담긴기억과감각을데이터화해인공사후세계에연결하는것이다.죽음은더이상끝이아니고,사람들은대체현실로구현된사후세계‘뉴랜드’를기대하며그곳에들어가기위해필요한엄청난보험료를납부하면서살아간다.
지석은1년전병으로세상을떠나뉴랜드로간연인희진이완납하지못한보험료와어머니,그리고자신의보험료까지내기위해낮에는대체현실출장수리기사로,밤에는불법체커로일하며힘겹게살아간다.체커는돈을받고대체현실세계로들어가불법적인일을해주는사람으로,대체현실속에서초능력과같은능력을발휘한다.
그러던어느날수상한남자에게서의뢰가온다.
“사후세계에들어가서이사람이있는지확인해주세요.”
평소의몇배나되는사례금을차마거절할수없었던지석은출입이엄격히금지된사후세계서버내부에침투한다.하지만위험을무릅쓰고들어간그곳에서는의뢰인이찾는사람은물론희진의행방도찾을수없었다.뉴랜드에엄청난문제가숨겨져있다는사실을알게된지석.다시한번뉴랜드에들어갈방법을찾고있던그의앞에대학시절은사오성학이나타난다.뉴랜드초기개발자인오상학의도움으로지석은뉴랜드에의구심을품고있는사람들과뜻을같이하고,팀을꾸려인공사후세계침투에나선다.산사람의몸으로죽은사람의세계에들어간지석은과연뉴랜드의비밀을밝히고희진을구할수있을까?

다양한매체의러브콜을받고있는독보적인스토리

다수의출판공모전에서수상하고,영화와드라마뿐아니라다양한분야에서러브콜을받고있는다재다능한스토리텔러경민선.그의첫장편소설《연옥의수리공》은교보문고스토리공모전장편부문우수상을수상하고출간전이미영상화계약까지마치며이야기로서의힘을입증했다.
작가는지금가장주목받는기술중하나인대체현실을통해인간이가장두려워하는존재,즉죽음을극복한세계를만들어냈다.그인공사후세계가서울의모습을본떠만들어졌다는점은한국독자들에게색다른재미와현실감을선사한다.
이소설은독자에게질문을던진다.삶과죽음사이의세계,뉴랜드.그곳은천국일까?아니면지옥혹은연옥일까?소설속사람들은아마도눈물없는세상을기대하며이승에서의행복을포기하면서까지모은돈으로뉴랜드에들어갔을테지만,사람의손으로만들고사람이사는공간이과연천국일수있을까?《연옥의수리공》은인간이만든공간에는완전한행복도완전한불행도없다는사실,어쩌면인간은그두가지존재모두가될수도있다는사실을다시한번일깨워준다.
흥미로운과학기술과시원한액션으로읽는이를금세빠져들게하는이작품은그안에담긴인간에대한깊은고민을무겁지않게녹여냈다.이책을읽는이들은머지않은우리의미래를한번쯤생각해보며소설과는조금다른모습을꿈꾸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