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

비밀의 화원

$14.56
Description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고전, 「교보클래식」!
어렸을 때나 성인이 된 지금, 노년이 되어서도 가슴 설레게 하고, 긍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명작을 소개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교보클래식」. 어린 시절 두근거렸던 독서의 추억을 되살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다시 전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 동화책과 일반문학의 경계를 허물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교보클래식」의 세 번째 작품은 『비밀의 화원』이다.

봄과 아이들의 생명력을 잘 보여주는 아동문학의 걸작 『비밀의 화원』은 《소공자》《소공녀》와 함께 버넷의 대표작이지만, 출간 당시 다른 두 작품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에 재평가되어 이제는 20세기의 가장 훌륭한 아동문학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병약하고 못생긴 데다 심술궂기까지 한 메리가 무언가를 소중히 여기게 되고 사람들을 좋아하게 되고 건강해지고 타인을 돕는 아이로 변하기까지, 주변 인물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이 작품에서 아이의 변화와 함께 눈 여겨 볼 부분이 있다. 살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듯한 겨울의 황무지가 봄을 맞아 눈부시게 피어나는 과정이다. 정원 역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이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저자

프랜시스호즈슨버넷

1849~1924.영국태생의미국여류소설가겸극작가.10대때가족과함께미국으로건너갔으며,열아홉살부터생계를위해글을쓰기시작했다.1886년《소공자》가미국과영국에서베스트셀러가되면서유명해졌다.일생성인과어린이를위한책40권이상을썼으며,세편의아동소설《소공자》《소공녀》《비밀의화원》이그의대표작으로지금까지도전세계독자들의사랑을받고있다.

목차

1장…아무도없었다
2장…심술쟁이메리아가씨
3장…황무지를가로질러
4장…마사
5장…복도에서들려오는울음소리
6장…들어봐!누가울고있어!
7장…정원으로가는열쇠
8장…울새가보여준길
9장…세상에서제일이상한집
10장…디콘
11장…겨우살이개똥지빠귀의둥지
12장…“땅을조금가질수있을까요?”
13장…“나는콜린이야”
14장…어린라자
15장…둥지만들기
16장…“절대로안와!”
17장…발작
18장…“꾸물거릴시간이없슈”
19장…“드디어왔어!”
20장…“난영원히살거야…영원히!”
21장…벤웨더스타프
22장…태양이질때
23장…마법
24장…“웃게놔둡시다”
25장…커튼
26장…“엄니예유!”
27장…정원에서

작가소개
작품소개

출판사 서평

“내가정원을하나훔쳤어.내정원이아니야.그누구의것도아니야.
아무도원하지않고,아무도돌보지않아.
안에들어가는사람도없고,벌써전부죽어버렸을지도몰라.”

영국인이가장사랑한소설51위,역대아동소설15위
봄의생명력과아이들의성장을잘보여준성장소설의정석

이책의특징
1721년제임스모니페니JamesMonypenny가영국켄트주그레이트메이담GreatMaytham에메이담홀이라고불리는집을지었고넓은정원을함께만들었다.약180년후아동문학작가프랜시스호지슨버넷이약10년간이곳에서살았는데,그녀는오래된벽에둘러싸인정원이안타깝게도너무많이자라고방치된것을발견했다.버넷은울새의도움으로담쟁이덩굴속에숨겨진문을발견하고,수백송이의장미를심은정원을발견했다.정원을복원한그녀는정자안에테이블과의자를가져다놓고,향기가나는비밀정원의평온함과고요함속에서많은책을썼다.그중대표적인작품이《비밀의화원》이다.

봄과아이들의생명력을잘보여주는아동문학의걸작
식민정부의관리였던아버지를따라인도에서생활하던메리레녹스는콜레라로인해하루아침에부모를잃고영국의고모부아치볼드크레이븐에게맡겨진다.일로무척바빴던아버지,파티에만관심있는어머니와살았을때와마찬가지로고모부의미셀스웨이트장원에서도메리는혼자다.돌봐줄사람도,놀거리도없어심심했던메리에게넓디넓은정원을돌아보는것만이유일한놀이가된다.그러던어느날메리는붉은가슴울새를쫓아가다가10년동안사람의손길이닿지않은비밀의정원을찾아낸다.
병약하고못생긴데다심술궂기까지한메리가무언가를소중히여기게되고사람들을좋아하게되고건강해지고타인을돕는아이로변하기까지,주변인물들과의관계맺기가이책의볼거리다.
또한아이의변화와함께,살아있는것은아무것도없는듯한겨울의황무지가봄을맞아눈부시게피어나는과정이생생하게펼쳐진다.정원역시하루가다르게변해가는모습이눈에보일듯묘사되어있는데,이런점때문에책을읽는동안자연의생명력을매우잘느낄수있다는점도다른아동문학에서는찾아보기힘든이책의특징이다.

출간당시주목받지못했지만,저자사후재평가받아대표작이되다
저자프랜시스호지슨버넷은생계를위해글을쓰기시작해성공한작가다.그녀는열아홉살때부터자신의글을잡지에팔았으며,결혼한뒤에는의사인남편의유학으로파리에서생활하는동안그녀가글을써생계를책임졌다.결코행복하다고는할수없는결혼생활에그녀는결국우울증에시달리게되었다.우울증을견디기위해기독교과학,정신치유등에관심을갖게되었고,이와관련된마음의치유는그녀의작품에중요한모티브가되었다.특히《비밀의화원》속메리의변화와함께고모부의아들인콜린크레이븐이변화하는모습에서는바로마음치유의일면을볼수있다.
《소공자》《소공녀》와함께버넷의대표작이된《비밀의화원》은출간당시다른두작품에비해큰인기를얻지는못했다.하지만20세기후반이되어재평가되어이제20세기의가장훌륭한아동문학작품중하나로손꼽힌다.2003년에BBC가영국대중을대상으로진행한‘영국인이가장사랑한소설(성인소설포함)’설문조사에서51위를차지했으며,2012년에는〈학교도서관저널SchoolLibraryJournal〉이진행한설문조사에서역대아동소설중15위에올랐다.영화로도여러번제작되었으며,다섯차례에걸쳐텔레비전드라마로제작되었다.연극역시오랫동안여러버전으로각색되며사랑받았는데,1991년에는뮤지컬버전이브로드웨이에서개봉되어토니상후보7부분에올랐으며,당시열한살이던데이지이건DaisyEagan이최우수여우주연상을받았다.한편2013년미국작곡가놀런개서NolanGasser가작곡한오페라가미국UC버클리의젤러바흐홀에서초연되는등장르를초월해지금까지도여전히사랑받고있다.

‘다시한번꿈꾸는나’의동반자‘교보클래식’
《비밀의화원》은어린이와어른,동화책과일반문학의경계를허물어누구나읽을수있는고전을목표로하는교보클래식의세번째책이다.
교보클래식은바쁘고팍팍한현실에‘꿈’이라는선물을전한다는콘셉트로선보이는교보문고의고전문학시리즈다.어렸을적책을읽으며공감하고상상의나래를펼치고,또무언가를꿈꾸었던자신을되찾기프로젝트로,‘다시한번꿈꾸는나’를발견하는데동반자가되어줄다양한문학작품을소개해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