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평론가이자 어린이책 평론가. 30여 년 넘게 다양한 자리에서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만났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그림책을 오래도록 읽어주었으며,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관한 책도 여러 권 썼다. 또 수많은 학부모와 교사에게 어린이를 어떻게 성숙한 독자로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강의했다. 어린이의 읽기를 고민하고, 문해력을 걱정하는 시대지만, 지름길이나 비법을 찾다 보면 부모도 어린이도 쉬이 지친다. 도리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긴 그림책이 평생 독자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쓴 책으로는 『아이를 읽는다는 것』, 『아홉 살 독서 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동네 책방 생존 탐구』, 『유럽 책방 문화 탐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