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 기쁜 마음
길을 걷다가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 말을 걸고 싶었고, 굳은 땅을 뚫고 나온 초록이들을 만나면 ‘애썼다’ 토닥여 주고 싶었습니다.
냇가, 언덕배기 아무 데나 피어 있는 풀꽃에게 ‘예쁘구나’ 속삭이고 싶었고, 하찮게 보이는 작은 것들을 끝까지 보살핀 햇빛과 바람과 이슬에게도 ‘수고했다’ 칭찬하고 싶었습니다.
이 동시집에는 대부분 그런 내 기쁜 마음들이 담겨 있습니다.
글을 쓴 지 오래되어 책 펴내기가 망설여졌으나, 아들 딸들이 엄마의 작품이라 소중하다 하는군요. 그 뜻을 알고 용기 내었습니다.
-작가의 말-
길을 걷다가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 말을 걸고 싶었고, 굳은 땅을 뚫고 나온 초록이들을 만나면 ‘애썼다’ 토닥여 주고 싶었습니다.
냇가, 언덕배기 아무 데나 피어 있는 풀꽃에게 ‘예쁘구나’ 속삭이고 싶었고, 하찮게 보이는 작은 것들을 끝까지 보살핀 햇빛과 바람과 이슬에게도 ‘수고했다’ 칭찬하고 싶었습니다.
이 동시집에는 대부분 그런 내 기쁜 마음들이 담겨 있습니다.
글을 쓴 지 오래되어 책 펴내기가 망설여졌으나, 아들 딸들이 엄마의 작품이라 소중하다 하는군요. 그 뜻을 알고 용기 내었습니다.
-작가의 말-
휴대폰, 산새가 주인이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