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안종완 시인이 시를 빚는 솜씨는 이처럼 넉넉하다. 생명체와 무생물까지 인격화 해서 꿈을 심어주고, 시가 소재의 몸속을 흐르면서 대화를 나누게 한다. 그 대화 에서 건강한 시가 생산되고 있다. 이때에 소재와 시인이 나누는 대화는 소재의 특성에 관한 것들이어서 소재의 뼈대들이 시로 형상화된다. 여기에 동심이라는 동시의 영양을 곁들여 생명력이 든든한 동심의 시를 탄생시키고 있다.
그리고 안종완 시인의 동시는 세상 모든 것을 고마운 것으로 인정하고 그 고마 움을 분석해서 그 하나 하나에 시를 매어다는 시법을 쓰기도 한다. 세상 만물을 시인의 손으로 쓰다듬어 달래는 가운데 이들 소재가 감동을 받아 시귀가 되게하는 마법을 쓰기도 한다. 시인 자신이 몸을 바꾸어 직접 소재의 모습이 되고,
몸이 돼 보면서 얻은 시 작품들이 많다.
- 신현득(한국아동문학인협회 고문)
그리고 안종완 시인의 동시는 세상 모든 것을 고마운 것으로 인정하고 그 고마 움을 분석해서 그 하나 하나에 시를 매어다는 시법을 쓰기도 한다. 세상 만물을 시인의 손으로 쓰다듬어 달래는 가운데 이들 소재가 감동을 받아 시귀가 되게하는 마법을 쓰기도 한다. 시인 자신이 몸을 바꾸어 직접 소재의 모습이 되고,
몸이 돼 보면서 얻은 시 작품들이 많다.
- 신현득(한국아동문학인협회 고문)
참 좋다, 고맙다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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