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오브 아더스 3: 방출 (송성근 장편소설)

메시지 오브 아더스 3: 방출 (송성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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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송성근 장편소설 『메시지 오브 아더스. 3: 방출』. 5월 어느 날, 전남 함평 돌머리해안 근처의 무르익은 보리밭에서 일곱 명의 고등학생(과 교사 한 명)이 ‘그들’과 조우한 이후, 이들은 특별해졌다. 반듯한 모범생이었던 최동훈은 아직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통제하지 못한다. 사춘기를 맞이한 그의 종잡을 수 없는 마음처럼 능력도 제멋대로 뻗어나간다. 시간 이동 능력을 가진 이치훈은 능력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지만 제 능력이 미치는 범위와 결과는 미처 알지 못한다. 그의 능력은 그가 통제할 수 없는 범위까지 영향을 미쳐 인과를 바꿔놓는다. 3권에서는 최동훈과 이치훈이 차례로 위험에 빠진다. 그리고 아이들은 미지의 적에 대해 두려워하면서도 도대체 이런 능력이 왜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인지 의문을 품게 된다.
저자

송성근

저자송성근은고등학교에서다년간학생들을가르쳤다.EBS에서강의한적도있고월간<과학동아>에과학칼럼을연재하기도했다.좀비현상에대한독특한과학적해석과사회학적상상력을결합하여쓴장편소설『라브리:최후의피난처』로제1회대한민국전자출판대상장려상을수상했다.어렸을때친구집에서천체망원경으로토성의고리를처음본후별과과학에빠졌다.그러나계산에약해문과를선택했다.대학에와서계산을계산기로하는이과친구들을보며후회했다.그뒤로도과학에대한흥미를놓지않고혼자과학공부를하다가과학으로공상하는습관에빠졌다.하늘에뜬모든별이지나간시간의판타지라는걸알고현실을의심하기시작했다.우리몸의원소와별을구성하는물질이동일하다는사실을받아들이는데오랜시간이걸렸다.스스로의공상과의심을재료로,여러글과소설을쓰고있다.
연세대학교사회학과를졸업하고같은학교대학원에서공부했다.어두운밤하늘을찾아경기도가평의어느산자락에집을지어들어갔다.거기서가족과함께살고있으며,어두운밤에는천체망원경으로별을보고그보다더어두운밤에는공포소설을쓴다.

목차

등장인물소개

41화 육체Corpus1
42화 육체Corpus2
43화 육체Corpus3
44화 육체Corpus4
45화 육체Corpus5
46화 방출Emit1
47화 방출Emit2
48화 방출Emit3
49화 방출Emit4
50화 방출Emit5
51화 확산Diffusion1
52화 확산Diffusion2
53화 확산Diffusion3
54화 확산Diffusion4
55화 확산Diffusion5
56화 요동Fluctuation1
57화 요동Fluctuation2
58화 요동Fluctuation3
59화 요동Fluctuation4
60화 요동Fluctuation5

작가의말
다음권에서는―

출판사 서평

5월어느날,전남함평돌머리해안근처의무르익은보리밭에서일곱명의고등학생(과교사한명)이‘그들’과조우한이후,이들은특별해졌다.반듯한모범생이었던최동훈은아직자신의특별한능력을통제하지못한다.사춘기를맞이한그의종잡을수없는마음처럼능력도제멋대로뻗어나간다.시간이동능력을가진이치훈은능력을마음껏사용할수있지만제능력이미치는범위와결과는미처알지못한다.그의능력은그가통제할수없는범위까지영향을미쳐인과를바꿔놓는다.3권에서는최동훈과이치훈이차례로위험에빠진다.그리고아이들은미지의적에대해두려워하면서도도대체이런능력이왜자신들에게주어진것인지의문을품게된다.

17년간의인생이뒤집힐지도모르는진실과마주한최동훈,
밀려오는해일속에서한줄기의힘을붙잡는다.

이치훈은아무도모르는시공속에서자기만의실험을하고있다.
인과를꼬아놓은탓에다른이들의인생을뒤집게된치훈은
과연어떤대가를치르게될까?

새암고등학교1학년들로이루어진중창단과천문동아리아이들은함평으로현장학습을떠났다가무르익은5월의보리밭에서‘그들’과조우했다.그후특별해진일곱아이들은농담삼아자신들에게‘슈퍼쎄븐’이라는별명을붙였다.아이들은주어진능력이당황스럽기도,놀랍기도,어리둥절하기도하지만위험에빠진친구에스더를함께구해내면서스스로의능력을실감한다.
질풍노도의사춘기를지나고있는최동훈은화를내다가집을무너뜨린전력이있다.거울을보면표면이쩍쩍갈라져나간다.뒤돌아가버리려는여자친구를붙잡으려다그녀를공중에띄우기도했다.여자아이를좋아하는마음도,자신의힘도콘트롤하지못하는그에게그동안몰랐던,알고싶지않았던진실이다가온다.진실과조우한계기도그가결코원하지않는상황에서였다.
이진우와김경희는최동훈에게직접적으로닥쳐왔던위험을계기로적―콜렉터―의존재를더가까이느낀다.하지만아이들에게적의존재를알려야하느냐마느냐를놓고설전을벌인다.
아직다른슈퍼쎄븐아이들과두어른들은모르지만,사실이치훈은다른누구보다자신의능력을쉴새없이갈고닦아왔다.게임중독자이치훈이시간이동중독자가되는데는그리많은‘타임리프’가필요하지않았다.하지만시간에개입하며인과를뒤흔들었을때파생된결과는그누구도상상하지못한것이다.이치훈은자신의개입으로꼬이고뒤틀려버린인과를바로잡을수있을까?
‘스토리의귀환’을알리는세번째신호탄!
잠못드는밤이다시시작된다……!
『메시지오브아더스1:조우』,『메시지오브아더스2:징후』에이어,『메시지오브아더스3:방출』을선보이는송성근은좀비현상에대한독특한과학적해석과사회학적상상력을결합하여쓴장편소설『라브리:최후의피난처』로제1회대한민국전자출판대상장려상을수상했을뿐인신인이다.『라브리』는전자책으로만출간되었다.“인간세계에서망각되기위해서오히려‘홀로살아남는법’을배워야한다는역설이흥미롭다.역동적인문체와탄탄한스토리가읽는이를사로잡는소설”(문학평론가정여울)이라는평가를받은이작품은‘결핍’이라는철학의문제를매력적으로풀어낸SF다.그의소설은잘만들어진한편의미드를연상시킨다.인물이벌떡일어서는듯생생한캐릭터가장면마다등장한다.
송성근은좀비,뱀파이어,UFO현상등가장대중적인장르문학속에철학과사회학,신학등의문제의식을풀어놓는다.이미전편(全篇)의구상을끝내고10권분량으로기획한대작장편소설『메시지오브아더스(MessageoftheOthers)』에서그는외계인과UFO라는대중적인환상을파고든다.종교에서는신이라부르고,과학에서는외계생명체라부르는타자(other,theothers)의문제가이소설의중핵이다.이작품은작가스스로‘신화와상징의유물론’이라명명한방법을통해쓰였다.우리에게잘알려진이야기는새롭고낯설게다가올것이고,독자들은사실과환상이기묘하게뒤엉킨세계를체험할것이다.소설을출간하기도전에영화및드라마제작논의가나온이소설은20년전『퇴마록』의신화를기억하는독자들에게‘스토리의귀환’을알리는서막이나다름없다.4권은탈고를앞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