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농촌에서 행복하게 살 순 없을까?
우리가 접하는 사회 문제는 대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에서 일어난다. 그럼에도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은 도시보다 농촌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어떤 이는 인구 공동화로 지방이 소멸될 수 있음을 지적하기도 한다. 농촌 정주기반과 서비스 여건이 취약하기에, 장래 농촌의 인구가 더욱 급격히 줄어들리라는 우려가 있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고국으로 돌아가자, 농촌은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다. 게다가 장·노년 세대는 물론 청년 세대도 새로운 공동체적 삶과 보람 있는 일자리를 바라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삶터·일터·쉼터, 나아가 공동체의 터로서, 농촌은 포용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우리는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 유토피아-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은 농촌이 갖는 잠재력을 발휘하여 온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저출산, 고령화라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한다. 농촌을 생생한 공간으로 만들어 도농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방편의 하나로서 ‘농촌 유토피아’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담아낸다. 대안적인 삶을 꿈꾸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농촌 유토피아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