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제 ‘리얼 월드 러닝’으로 진짜 세상과 분리된 학교를 ‘동기화’하자!
스스로 배움을 디자인하고, 진짜 세상에서 배우고, 학교에서 성장하라!
스스로 배움을 디자인하고, 진짜 세상에서 배우고, 학교에서 성장하라!
지금 나에게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얻을지 계획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사람과 연결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스스로 배움을 디자인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스스로 배움을 디자인하는 일은 12년 동안이나 학교 다니면서 공부했는데 정작 사회에 나와 보니 쓸모없어, 라는 불평불만을 단박에 잠재울 수 있는 최상의 길이자, 미래 사회에 자신만만하게 뛰어들 수 있는 최고의 원칙이며, 세상의 변화에 견줄 때 속도 차가 매우 큰 교육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멋진 단초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경험하면서 우리는 공부해야 할 이유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만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언론매체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공부)잘하는 아이 더 잘하게 되고, (공부)안 하던 아이 아예 손을 놓게 되는’ 배경이다. 사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얻고 필요한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시대를 사는 이 세대에게 배움의 장소는 학교로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학교에서의 배움은 ‘쓸데’가 없다고 느끼기 일쑤다. 그래서 집중하지 못하고, 그래서 듣지 않는다. 이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배움의 쓸모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리얼 월드 러닝:학교와 세상을 연결하는 진짜 배움』은 바로 이러한 갈증과 질문에 대한 현답이다. 밀레니얼 저자 김하늬는 이 책에서 “‘리얼 월드 러닝’은 진짜 세상을 통해 자기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면서 “우리 모두가 리얼 월드 러너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자기다움의 발견은 자기 동기로 이어지고, 이는 평생 학습자로 살아야 하는 신인류로의 재탄생을 준비시킨다. 리얼 월드 러닝 생태계에서는 학교와 교사가 네트워크 연결자로 탈바꿈되고, 리얼 월드에서 자기 일을 하며 사는 우리 모두의 삶은 곧 서로의 학습 자료가 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학교 밖에서 학교 혁신을 외쳐온 지난 7년간의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사회문화적 관찰 보고서에 가깝다. 교육자도 아니고 교육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닌, 인류학을 전공하고 사회혁신 분야에 몸담은 외부자로서 교육과 학교를 바라보며 느낀 점들을 정리하고 실험하고 기록한, 유기체인 학습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또한 이 책은 리얼 월드 러닝을 통해 학교와 사회 사이에 점점 크게 벌어지는 시차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아가 변화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교육은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지 국내외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가정·학교·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조목조목 제시한다. 밀레니얼 저자가 피부로 느껴온 배움과 일의 맥락과 지형의 변화를 분석한 것, 그가 한국과 미국의 현장을 오가며 만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 그리고 실제 학교를 통해 소개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은 오직 이 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들이다. 각 장의 끝에 있는 〈시크릿소스〉는 이 책의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거나 적용하거나 응용할 수 있는 소중한 팁으로 역시 본 책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다. 배움의 당당한 주체가 되고 싶은 청소년, 자녀나 학생을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몸담은 커뮤니티 안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제3의 어른’들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경험하면서 우리는 공부해야 할 이유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만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언론매체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공부)잘하는 아이 더 잘하게 되고, (공부)안 하던 아이 아예 손을 놓게 되는’ 배경이다. 사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얻고 필요한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시대를 사는 이 세대에게 배움의 장소는 학교로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학교에서의 배움은 ‘쓸데’가 없다고 느끼기 일쑤다. 그래서 집중하지 못하고, 그래서 듣지 않는다. 이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배움의 쓸모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리얼 월드 러닝:학교와 세상을 연결하는 진짜 배움』은 바로 이러한 갈증과 질문에 대한 현답이다. 밀레니얼 저자 김하늬는 이 책에서 “‘리얼 월드 러닝’은 진짜 세상을 통해 자기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면서 “우리 모두가 리얼 월드 러너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자기다움의 발견은 자기 동기로 이어지고, 이는 평생 학습자로 살아야 하는 신인류로의 재탄생을 준비시킨다. 리얼 월드 러닝 생태계에서는 학교와 교사가 네트워크 연결자로 탈바꿈되고, 리얼 월드에서 자기 일을 하며 사는 우리 모두의 삶은 곧 서로의 학습 자료가 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학교 밖에서 학교 혁신을 외쳐온 지난 7년간의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사회문화적 관찰 보고서에 가깝다. 교육자도 아니고 교육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닌, 인류학을 전공하고 사회혁신 분야에 몸담은 외부자로서 교육과 학교를 바라보며 느낀 점들을 정리하고 실험하고 기록한, 유기체인 학습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또한 이 책은 리얼 월드 러닝을 통해 학교와 사회 사이에 점점 크게 벌어지는 시차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아가 변화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교육은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지 국내외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가정·학교·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조목조목 제시한다. 밀레니얼 저자가 피부로 느껴온 배움과 일의 맥락과 지형의 변화를 분석한 것, 그가 한국과 미국의 현장을 오가며 만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 그리고 실제 학교를 통해 소개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은 오직 이 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들이다. 각 장의 끝에 있는 〈시크릿소스〉는 이 책의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거나 적용하거나 응용할 수 있는 소중한 팁으로 역시 본 책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다. 배움의 당당한 주체가 되고 싶은 청소년, 자녀나 학생을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몸담은 커뮤니티 안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제3의 어른’들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리얼 월드 러닝 : 학교와 세상을 연결하는 진짜 배움 - 푸른들녘 교육폴더 1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