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불후의 명장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의 비밀을 파헤치다
“우리가 죽더라도 이겨야 한다”가 아니라 “우리를 먼저 지키고 승리를 구한다”는 이순신의 필승 정신은
놀라울 만큼 현대적이어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더 유용하고 의미 있다!!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손자병법』의 틀로 분석한 값진 인생 지침서
“우리가 죽더라도 이겨야 한다”가 아니라 “우리를 먼저 지키고 승리를 구한다”는 이순신의 필승 정신은
놀라울 만큼 현대적이어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더 유용하고 의미 있다!!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손자병법』의 틀로 분석한 값진 인생 지침서
이순신이 전사(戰死)하자 함께 싸웠던 명나라 도독 진린(陳璘)은 선조 임금을 만났을 때 이렇게 말했다. “이순신은 천지를 주무르는 재주와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긴 공로가 있는 인물입니다(經天緯地之才 補天浴日之
功).” 명의 황제 신종(神宗)에게 올린 보고서에도 나오는 이 말은 이순신에게 “천지를 주무르는 탁월한 식견과 재능이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진린이 이순신을 신과 같은 존재라고 보았다는 의미이다. 도대체 이순신의 어떤 점을 보고 그토록 엄청난 찬사를 바쳤을까? 흔히 알려진 것처럼 백전백승의 장수이기 때문일까, 백의종군도 마다하지 않은 순전한 충의 때문일까? 아무래도 이순신에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 게 틀림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순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 “거북선을 만들어 일본군을 무찌른” 장군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 실제로 우리는 이순신을 “잘 모른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다. 최근 관심을 끈 일련의 영화나 드라마에 그려진 이순신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와 이미지를 진짜인 양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순신의 집안이 역적 가문이었다는 둥, 이순신이 23전 23승을 했다는 둥 잘못 알려진 이야기를 정설로 믿는 것이다. 사실은 다르다. 이순신은 역적 집안 출신도 아니고 그가 치른 해전의 수 역시 23전 그 이상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23전이든 34전이든, 그가 이 모든 해전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이겼을 만큼 뛰어난 전략가였다는 점, 너무나 열악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움직여 승리를 끌어냈던 진정한 리더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순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어떻게 싸워 이겼는지를 말해주는 이순신의 “전략”과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던 “리더십”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다.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필자는 전략과 리더십을 현장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으로서 여러 과정을 통해 전략의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갖출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손자병법』을 50여 년간 공부하고 연구하며 그중 30년은 군대 현장에서 실제로 『손자병법』을 적용한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할 수 있었다. 즉 『손자병법』으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분석한 유일무이한 책을 완성한 것이다. 필자는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논한다는 것은 너무나 무겁고 부담이 되는 일”이라고 하면서 “어지간한 내공(內功)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섣불리 접근할 수 없”는 일이기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하고 싶어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손자병법』으로 풀어쓰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책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_리더라면 이순신처럼』은 그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다.
功).” 명의 황제 신종(神宗)에게 올린 보고서에도 나오는 이 말은 이순신에게 “천지를 주무르는 탁월한 식견과 재능이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진린이 이순신을 신과 같은 존재라고 보았다는 의미이다. 도대체 이순신의 어떤 점을 보고 그토록 엄청난 찬사를 바쳤을까? 흔히 알려진 것처럼 백전백승의 장수이기 때문일까, 백의종군도 마다하지 않은 순전한 충의 때문일까? 아무래도 이순신에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 게 틀림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순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 “거북선을 만들어 일본군을 무찌른” 장군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 실제로 우리는 이순신을 “잘 모른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다. 최근 관심을 끈 일련의 영화나 드라마에 그려진 이순신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와 이미지를 진짜인 양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순신의 집안이 역적 가문이었다는 둥, 이순신이 23전 23승을 했다는 둥 잘못 알려진 이야기를 정설로 믿는 것이다. 사실은 다르다. 이순신은 역적 집안 출신도 아니고 그가 치른 해전의 수 역시 23전 그 이상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23전이든 34전이든, 그가 이 모든 해전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이겼을 만큼 뛰어난 전략가였다는 점, 너무나 열악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움직여 승리를 끌어냈던 진정한 리더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순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어떻게 싸워 이겼는지를 말해주는 이순신의 “전략”과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던 “리더십”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다.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필자는 전략과 리더십을 현장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으로서 여러 과정을 통해 전략의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갖출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손자병법』을 50여 년간 공부하고 연구하며 그중 30년은 군대 현장에서 실제로 『손자병법』을 적용한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할 수 있었다. 즉 『손자병법』으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분석한 유일무이한 책을 완성한 것이다. 필자는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논한다는 것은 너무나 무겁고 부담이 되는 일”이라고 하면서 “어지간한 내공(內功)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섣불리 접근할 수 없”는 일이기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하고 싶어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손자병법』으로 풀어쓰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책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_리더라면 이순신처럼』은 그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다.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