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금도 이 세계 곳곳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그 기현상과 그에 연루된 괴이한 존재들에 대한 취재의 기록이다.”
나폴리탄 괴담의 형식으로 구현해낸 어느 불길한 세계에 대한 상상
이 책은 그 기현상과 그에 연루된 괴이한 존재들에 대한 취재의 기록이다.”
나폴리탄 괴담의 형식으로 구현해낸 어느 불길한 세계에 대한 상상
이 세계의 저편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너머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으로 쓰인 책이다. 의문의 실종과 죽음, 생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변태(變態) 등의 기이한 사건들과 그곳에서 목격되었다는 괴이한 존재들…. 신원 불상의 엮은이는 최근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조사하며 목격자(또는 생존자)의 메모와 녹취록, 사건 현장에 남겨진 일기와 직무 수행 안내서, 전단지, 제품 사용 설명서 따위를 수집했다. 이 책은 그 취재 결과를 담은 스크랩북이다.
수년 전 웹에서 ‘○○의 세계’라는 시리즈로 연재되며 인기를 끌었던 유린 작가의 작품을 수정·개작하여 단행본으로 선보인다. 더하여 일러스트레이터 도밍의 아름다우면서도 기괴한 이미지가 세계관의 상을 구축했다. 삽화가 전하는 불길한 뉘앙스를 통하여, 시각적으로 명료한 이미지를 전하면서도 나폴리탄 괴담의 모호함에서 오는 매력을 해치지 않기 위해 고심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수년 전 웹에서 ‘○○의 세계’라는 시리즈로 연재되며 인기를 끌었던 유린 작가의 작품을 수정·개작하여 단행본으로 선보인다. 더하여 일러스트레이터 도밍의 아름다우면서도 기괴한 이미지가 세계관의 상을 구축했다. 삽화가 전하는 불길한 뉘앙스를 통하여, 시각적으로 명료한 이미지를 전하면서도 나폴리탄 괴담의 모호함에서 오는 매력을 해치지 않기 위해 고심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너머의 세계 : 어느 알려지지 않은 차원과 그곳에서 온 기이한 생명체들에 대한 기록 (양장)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