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람, 대한민국, 지구,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치라는 새로운 우주에 진입하다!
황정아 박사의 삶 그리고 그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그리는 진솔한 이야기
정치라는 새로운 우주에 진입하다!
황정아 박사의 삶 그리고 그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그리는 진솔한 이야기
“저는 여전히 우주를 연구하는 일을 사랑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동료들과 함께 열정을 다해
우주로 보낼 탐사선을 기획하는 나의 일을 사랑합니다.”
저자 황정아는 우주 물리학자다. 우주를 연구하고, 인공위성을 만들고, 학생들을 가르친다.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기술위성을 개발하며 누리호 개발의 주역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처럼 우주항공 분야의 굵직한 순간마다 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 우주개발에 크게 기여한 그다. 과학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카이스트 물리학과에 다니면서 국민의 혈세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에 무한한 책임을 느꼈다. 그래서 매 순간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연구를 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 그가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인재가 되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과학으로 국민을 이롭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평생 헌신한 황정아 박사가 연구실 문을 박차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어려운 가운데서도 그간 우리 과학계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왔다. 인공위성 20여 기를 자력으로 개발하여 발사했고,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발사체를 개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마침내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전 세계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서 경쟁적으로 우주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달에 사람을 보내려 하고 있고, 중국, 일본, 캐나다, UAE 등 전 세계가 화성을 포함한 심우주 탐사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까지 우주산업에서 후발주자였으나, 정부의 지원이 충분히 주어지고 장기 계획을 전략적으로 세워 착수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정부는 과학기술분야의 R&D예산을 6조 원 가까이 삭감하고는, 한국 큐브위성을 달에 보내준다는 NASA의 제안을 거절했다. 100억 원대 예산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국제 협력을 강조하면서 정작 정부는 시대를 역행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우주산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비전을 갖는 일이다. 과학이라는 백년지대계를 근시안적으로 졸속 처리하고 있는 현 사태에 과학계는 큰 위기를 느끼고 있다. 우주항공 기술과 관련 산업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전에 제자리로 돌려놓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동료들과 함께 열정을 다해
우주로 보낼 탐사선을 기획하는 나의 일을 사랑합니다.”
저자 황정아는 우주 물리학자다. 우주를 연구하고, 인공위성을 만들고, 학생들을 가르친다.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기술위성을 개발하며 누리호 개발의 주역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처럼 우주항공 분야의 굵직한 순간마다 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 우주개발에 크게 기여한 그다. 과학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카이스트 물리학과에 다니면서 국민의 혈세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에 무한한 책임을 느꼈다. 그래서 매 순간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연구를 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 그가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인재가 되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과학으로 국민을 이롭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평생 헌신한 황정아 박사가 연구실 문을 박차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어려운 가운데서도 그간 우리 과학계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왔다. 인공위성 20여 기를 자력으로 개발하여 발사했고,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발사체를 개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마침내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전 세계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서 경쟁적으로 우주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달에 사람을 보내려 하고 있고, 중국, 일본, 캐나다, UAE 등 전 세계가 화성을 포함한 심우주 탐사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까지 우주산업에서 후발주자였으나, 정부의 지원이 충분히 주어지고 장기 계획을 전략적으로 세워 착수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정부는 과학기술분야의 R&D예산을 6조 원 가까이 삭감하고는, 한국 큐브위성을 달에 보내준다는 NASA의 제안을 거절했다. 100억 원대 예산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국제 협력을 강조하면서 정작 정부는 시대를 역행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우주산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비전을 갖는 일이다. 과학이라는 백년지대계를 근시안적으로 졸속 처리하고 있는 현 사태에 과학계는 큰 위기를 느끼고 있다. 우주항공 기술과 관련 산업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전에 제자리로 돌려놓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별을 쏘아올리다 :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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