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움 (가만히 앉아 있으라는 굴레를 벗어던진 수업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이렇게 한다)

함께 배움 (가만히 앉아 있으라는 굴레를 벗어던진 수업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이렇게 한다)

$15.63
Description
『함께 배움』은 학력과 인성을 동시에 키우는 ‘함께 배움’을 알려주는 책이다.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학생주도 수업은 초중고 전 교과에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권말 부록에는 한국 수업 실천 사례를 포함하고 있어,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한 학생 주도 배움 수업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니시카와준

저자니시카와준(西川純)은1959년도쿄출생.쓰쿠바(筑波)대학교육연구과수료(교육학석사).도쿄의고등학교교사를거쳐조에츠(上越)교육대학에서연구의길로들어섰다(학교교육학박사).2002년부터조에츠교육대학교교직대학원교수로재직하고있고,일본임상교과교육학회회장으로활동하고있다.전국에‘함께배움’을확산시키기위해왕성하게강연및집필을하고있다.주요저작으로『함께배우는교실』,『앉아있으라하지않는수업』,『학급이활기차게된다!‘함께배움’스타트북』등이있다.

목차

한국어판머리말/머리말

1장함께배움은멋지다!01함께배움은어떤것?|02함께배움으로수업이이렇게변한다!|03어른보다어린이의설명이더좋다!|04어린이의조언은대단하다!|05공부의욕을줄수있는것은누구?|06잡담보다공부가더재미있다|07정말로어린이들만으로괜찮은가?|08‘한사람도포기하지않는학급’은실현가능합니다|09지금당신학급의상태는?|10함께배움수업을살펴봅시다|칼럼|한사람한사람이다다르다

2장먼저이벤트로해봅시다01언제,무엇부터시작하면좋을까?|02과제와시간배분|03과제를한번에제시한다|04학생끼리연결하는방법|05대화의계기를만들기위해서는|06가르쳐달라고말할수있는학급을만들기위해서는|07그대로베끼기를방지하는요령|08놀고있는학생이없게하기|09혼자떨어져있는학생이없게하기|10학급전체를간파하는요령|11이벤트적인함께배움에서도이렇게바뀐다!|사례-평가전에연습문제부터먼저시작했습니다|칼럼-짧은시간의도전

3장주1회해봅시다01교사의결의를전하는최초의이야기|02수업을위해준비해야할것|03과제작성방법|04의도를틀리지않게전하는과제작성방법|05평가와과제를일치시킨다|06외형을약간바꾼과제만들기|07국어과과제작성법|08사회,과학과제작성방법|09과학실험의과제작성법|10고도의과제를만드는방법(수학)|11고도의과제를만드는방법(기타교과)|12독창적인작품을만드는과제작성방법|13작품을만드는과제설정|14교사를감동시키는과제를만드는방법|15전원달성을추구하는학생이되게한다|16시간이부족할때의대응책|17한사람에게무리지어모여있는것을막는방법|18지적장애학생에대한대응법|19아스퍼거경향이있는학생대응법|20학생을믿으면교사의행동은변한다|사례-중학교에서의함께배움사례|칼럼-어린이는교사마음의거울

4장더많은시간을함께배움으로합시다01학력은더향상가능하다|02무엇을배워야하는지범위를좁힌다|03중학교ㆍ고등학교선생님에게드리는조언|04되돌아보기카드활용법|05설문조사활용법|06현의학력평가등에서좋은결과를내는방법|07서로어울려놉시다|08보호자에게알리는방법|09동료ㆍ상사에게설명하는방법|10교사가보는포인트는?|11공개수업방법|사례-고등학교의함께배움사례1|칼럼-멋진학급을실현하기위해서

5장반동을피해발전하는방법01이런징조놓치지말자!|02가엾다는생각은안됨|03한사람도포기하지않는것은내자신에게도도움이된다|04새출발을해야만할때|05경쟁은절대금물|06모든규칙이필요없게된다|07합동수업을해보자|사례-고등학교함께배움사례2|칼럼-유토피아

부록|한국수업실천사례/옮긴이후기

출판사 서평

한사람도포기하지않는다!
학력과인성을동시에키우는‘함께배움’의훌륭한길잡이


“그동안가만히앉아있으라고강요받았던것이치유되어,자신들본연의능동성을회복하는시간입니다.그래서저는함께배움을힐링수업이라고부르고싶습니다.”

『함께배움』은수업중학생들이서로공부를가르치고서로배우는‘함께배움’수업을학급에도입하는구체적인방법과지혜를소개하고있다.

‘액티브러닝’수업으로대학입시의틀을바꾸는일본에서주목받고있는‘함께배움’
일본은2020년부터기존의지필평가식대학시험을폐지하고‘액티브러닝’수업을받은학생에게적합한방식으로입시방법을획기적으로바꾼다고한다.앞으로학교에서는일제수업을하지말라는것이다.‘액티브러닝’수업이란“교원에의한일방향적강의식교육과는달리,학습자의능동적인학습에의참가를포함한교수-학습방법의총칭”이라고한다.
함께배움수업을창안한이책의저자니시카와교수는“2020년대학입시개혁은메이지유신이후일본교육의3대변혁이다”라고평가한다.현재와같은일제수업으로길러진인재로는험난한국제경쟁에서살아남을수없다는위기감의표출이라고보는것이다.
이런상황에서‘액티브러닝’을구현한수업형태로함께배움수업이크게주목받고있다.함께배움은이미20년전에개발되어착실하게실천되고있던수업형태이다.문부과학성이나기업의요구와는전혀상관이없으며,그철학은기업이요구하는경쟁을통한인재양성이아닌,자발적인협동을통한평화를사랑하는민주시민양성이다.그리고나혼자만잘사는것이아니라‘한사람도포기하지말고,모두다함께잘살자’는지역중심유대관계를강조한다.

“한명도포기하지않는것”
“함께배움은‘한명도포기하지않는것’을핵심으로한사고방식이다.이사고방식만준수한다면,개개인이안고있는과제,즉학습면뿐만아니라가정사정도포함한과제를함께극복할수있는친구가생긴다.이런친구만있으면학력향상은가능하다.나아가학교졸업후,삼십년,사십년,오십년의삶을풍요롭게살아갈수있다.”
저자는저출산고령화사회에서절반이상이비정규직으로평생을살아가야하는지금,아이들에게풍요로운삶을줄수있는것은“동료”라고말한다.그리고동료를조직적으로만들어주는것은학교뿐이며,함께배움은날마다의교과학습에서함께어려움을극복함으로써모든어린이들에게“동료”를만들어줄수있다고말한다.

함께배움을학급에자연스럽게도입하는방법
이책은처음배우는사람이‘함께배움’을학급에자연스럽게도입하는방법을소개한다.처음에는일회성이벤트로해보고,잘되면주1회,나아가학급이좋은방향으로변해가면함께배움시간을더늘려가는방법이다.
“이십년동안많은학술연구와실천연구에의해서생긴것이‘함께배움’이다.함께배움은일본전역의수천명교사가이십년간실천하여축척된자료를가지고있다.때문에나올만한문제는이미다나왔으며이에대한대책도정리되어있다.”

함께배움수업은이렇게다르다
일제수업은교사가학생을가르치지만함께배움에서는교사는과제를부여하고,학생은학생들끼리가르치면서배운다.일제수업에서는학생들에게조용히앉아있는태도가권장되지만,함께배움은서로가르치고배우기위해일어나돌아다니는것을권장한다.일제수업에서는교사의속도대로수업이진행되지만함께배움은학생각자의속도대로학습내용을배울수있다.일제수업에서는학생은침묵하는시간이많지만함께배움에서는서로소통하는시간이많다.일제수업에서는모르는내용이있어도교사에게질문하지않고수업이그대로흘러가버리지만,함께배움에서는모르는학생은알때까지친구에게가서물어볼수있다.또친구가와서가르쳐주기도한다.왜냐하면한명이라도과제해결이안되면그시간의과제달성은실패한것으로간주하기때문이다.

네트워크형수업의장점
‘배움의공동체’수업의교사는모둠활동에참여하지못하는학생을모둠활동에참여하도록연결해준다.반면에함께배움에서는철저하게학생들끼리해결하도록한다.즉함께배움에서는학생집단의역동적상호작용으로과제달성이교사의직접적지도없이도가능하다고믿는다.이러한상호작용관계를미즈오치(水落芳明)는‘배움의공동체’수업을교사가연결해서짜주는‘방직형’으로,‘함께배움’수업을학생들이주도적으로서로상호작용하는‘네트워크형’으로,일제수업을학생들의상호작용이없는‘닭사육형’으로구분했다.

가만히앉아있으라고말하지않는수업
‘조용히!’라고말하지않는수업,‘앉아있으라!’고말하지않는수업이라는니시카와교수의수업방식에동감하며,한국에서함께배움수업을실천하고있는역자는“가만히있으라는말은아직도우리사회그누구도자유로울수없는화두가아닌가”하고묻는다.
“유튜브에올라온함께배움수업동영상을찾아보았습니다.수업시간중에학생들이정신없이막돌아다닙니다.장날시장처럼시끄러운데교사는그저바라만봅니다.어떤제지도없이기웃거리거나어슬렁거리기만합니다.때때로비스듬히천장을쳐다보며중얼거리는데학생들은들은체도안합니다.수업시간중30분이상이이렇게진행됩니다.차분하고정교하게진행될것이라는예상과달리전혀일본수업답지않은수업이었습니다.”
함께배움수업을처음본사람은그소란스러움에모두충격을받는다고한다.저자는수업의겉모습만보지말고그속을들여다보라고한다.
“지금이학생들은최선을다하여자기가아는것을설명하고있는소리고,모르는친구는최선을다하여듣고,물어보고있는소리인것을.”

“모르니까가르쳐줘”,“알았어”라고말하는아이들
암기-재생형학습관이넘쳐나는우리사회에서이해-사고형학습관을강조하는교사들이바라는것은학생의성장일것이다.
“학습의전원이알기위해필요한것은멋진화술도아니고교재도아닌,‘모르니까가르쳐줘’라는말입니다.‘알았어’라는한마디말입니다.‘모르는사람없니?’라는말에‘고마워,가르쳐줘’라는한마디말입니다.교사가어린이들에게줄수있는최대의선물은졸업후에도한사람도포기하지않는집단을,한사람도남김없이전원에게주는것입니다.”

교사가행복해지는수업
저자는‘함께배움’수업은“선생님들이가정을소홀히하지않으면서도,학교일이가능한수업”이라고말한다.교사가가정이나자신을희생하면서어린이를위해진력하는것이아니라,가정의행복,일의기쁨을온몸으로학생들에게보여주는괜찮은어른이되어야한다는이야기다.

성적이향상되는수업
함께배움은매우단순하지만실제로시작하면학급의인간관계에서생기는문제들이명확하게줄어들고,성적이향상된다고한다.평균점뿐만아니라최저점이100점만점중80점이된다는것이다.

“공부가쉬워졌어요!”,“친구와함께하니더좋아요!”
함께배움을실제수업에적용한역자의실천사례는이책의장점을더욱실감나게해준다.함께배움으로수학수업을진행한결과모든학생의성적이향상되었다는사례가흥미롭고,함께배움수업이‘쉽다’,‘좋다’,‘자유롭다’고말하는학생들의반응도생생하게들어볼수있다.

함께배움과인성교육
저자가함께배움을개발하게된동기는학생들의학력보다는인성교육에있다고한다.학생들이서로도와서학습과제라는어려움을달성함으로써,서로간의유대가튼튼해진다.문제가생기더라도자신들의힘으로해결하려는면이강해진다.인간관계가좋아지기때문에따돌림이없어지고,등교거부학생이사라진다고한다.함께배움에서는교과수업자체가학생들이자발적으로하는인성교육시간이라는말이다.
이의연장선상에서역자는“우리나라인성교육은학생들에게‘덕’을가르칩니다.예를들어공부못하는친구를무시하지말아야한다고훈계하는식입니다.반면에함께배움에서는‘득’을이야기합니다.공부못하는학생들을도와야이시간의과제가달성되기때문입니다.즉과제달성은나에게‘득’이되는것이고,공부못하는학생을돕는것과나의‘득’(이익)이일치하기때문에교사가시키지않더라도자발적으로돕는것입니다”라고‘함께배움’의좋은영향을짚어내고있다.

교사는정말가르치지않는것인가?
“함께배움에서의교사도가르친다고저는생각합니다.그가르침은가르치지않는가르침입니다.즉,학생이학생을가르치게하도록가르칩니다.스스로배우게하도록가르칩니다.학생들의자발성과자존감을훼손하지않게가르칩니다.함께배움에서교사의가르침은고수의가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