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배우는 학교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경천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삶을 배우는 학교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경천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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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학교와 마을이 ‘만남’과 ‘배움’과 ‘세움’으로 이어지고
공동체로 성숙해져 간 발자취
… ‘왜 아이들은 학교에서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내내 화두이자 큰 고민거리였다.
경쟁 중심의 교육과 한 줄 세우기 교육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장애가 되었으며,
그들을 무미건조한 삶으로 내몰고 있었다. 학교는 행복을 누리는 공간이어야 하고,
교육은 아이들이 ‘행복한 삶’과 ‘삶의 행복’ 모두를 경험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의 학창시절이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하도록 학교 환경과 교육 체계를 재구조화하고 그에 걸맞은 교육철학을 정립하기로 했다.
오랜 고민 끝에 그처럼 ‘온 마을학교’를 구상하게 된 것이다.
삶과 행복에 관한 지혜를 배우는 ‘학교’, 이에 더해 돌봄과 배움이 넉넉히 제공되는 ‘마을’에서 아이들은 배우고 성장하여 마을과 이 나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랐다. (“책을 내면서”에서)

경천마을 사례에서 보았듯이, 마을교육공동체 속에서 아이들은 함께 배우며 성장하게 되는데,
마을교육공동체가 배움터로서 이러한 역할을 해주려면 학생을 비롯하여 교직원, 학부모, 마을 이웃 모두의 자발적 참여가 꼭 필요하다.
넓게 보면, 경천마을교육공동체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학교, 주민과 마을, 지자체와 교육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와 학부모의 변화 의지, 주민과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교육청의 전문적인 지원,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력이 한데 어우러질 때 진정한 교육생태계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책을 마치며”에서)
저자

김정식

중학교에서13년동안세계와소통하는도구인영어를가르쳤다.
마흔살이되던해학교장으로임용되어4년임기동안학교와마을이함께교육을고민하는마을교육공동체를운영하였다.
농촌의평범한작은학교의일상이마을교육공동체로발전하는,‘혁신학교보다더혁신적인학교’를경영하였다.
행복한삶의시작은교육에있다는사실을깨닫고‘학교밖학교’인마을도서관과주민주도의경천마을학교를설립하여지속가능한마을교육공동체의토대를마련하였다.
실천과경험을학술적연구로발전시키고자국립공주대학교박사과정에서평생교육을연구하고있다.
현재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에서장학사로근무하고있다.

목차

책을펴내며학교와마을을잇는사람들,더큰꿈을품게된아이들

1부학교,마을과만나다

경천마을과경천중학교
배움이즐겁고함께성장하는‘온마을학교’
마을속으로
공주행복교육지구를선도하는학교
학생이행복한학교만들기
사용자친화적인학교만들기

2부학교,마을을배우다

배움과성장의마을교육과정
온마을이함께만드는학교교육과정설명회
‘마을과학교를잇다’-온마을발표회
스토리가있는벽화거리
경천마을소소마켓
마을담은교과교육과정
봉사활동으로꽃피우는마을
기관장릴레이특강
수준높은마을,수준높은예술ㆍ체육활동

3부학교,마을을세우다

공간의생산
친근한‘개미수퍼’
이음터발견
조물주위에건물주
마을도서관을구상하다
마을도서관은어떤모습이어야할까?

4부마을,학교와만나다

기관장선진지탐방
늘품학교1호지정
마을도서관그리고학교
마을도서관그리고마을
마을의시선으로본소소마켓
마을도서관그리고평생학습
2019평생학습프로그램(전반기)
2019평생학습프로그램(하반기)

5부마을,코로나시대학교와만나다

‘명예’관장에서‘전업’관장으로
‘마을도서관@경천작은도서관’설립
비영리단체‘경천마을학교’설립
공주시공모사업‘늘품학교’선정
코로나시대평생학습프로그램
경천마을소소한잔치
‘아이키우기좋은충남’,충남형마을방과후ㆍ돌봄학교
아이들을돌보고가르치는마을
책을마치며성숙하고도약하는,지속가능한마을교육공동체를꿈꾸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학교와마을이‘만남’과‘배움’과‘세움’으로이어지고
공동체로성숙해져간발자취

…‘왜아이들은학교에서행복하지않을까’라는의문이내내화두이자큰고민거리였다.
경쟁중심의교육과한줄세우기교육은아이들이바른인성을형성하는데장애가되었으며,
그들을무미건조한삶으로내몰고있었다.학교는행복을누리는공간이어야하고,
교육은아이들이‘행복한삶’과‘삶의행복’모두를경험하는공간이돼야한다고생각했다.
그래서나는아이들의학창시절이행복한기억으로가득하도록학교환경과교육체계를재구조화하고그에걸맞은교육철학을정립하기로했다.
오랜고민끝에그처럼‘온마을학교’를구상하게된것이다.
삶과행복에관한지혜를배우는‘학교’,이에더해돌봄과배움이넉넉히제공되는‘마을’에서아이들은배우고성장하여마을과이나라를이끌인재로성장하길바랐다.(“책을내면서”에서)

경천마을사례에서보았듯이,마을교육공동체속에서아이들은함께배우며성장하게되는데,
마을교육공동체가배움터로서이러한역할을해주려면학생을비롯하여교직원,학부모,마을이웃모두의자발적참여가꼭필요하다.
넓게보면,경천마을교육공동체는학생과학부모,교사와학교,주민과마을,지자체와교육청으로구성되어있다.
학교와학부모의변화의지,주민과마을의자발적인참여,지역사회의관심과지지,교육청의전문적인지원,지자체의적극적인행정력이한데어우러질때진정한교육생태계와지속가능한지역사회의발전이가능할것이다.(“책을마치며”에서)

1+1=오우리학교교육이나아가야할미래는?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방향,학생주도성,수업,평가,교사의역할을이야기하다이책은우리현장교사들이지난2년동안학습하고,실천하고,집필한결과로세상에나오게되었다.이기간은코로나바이러스재난시기와거우리학교교육이나아가야할미래는?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방향,학생주도성,수업,평가,교사의역할을이야기하다이책은우리현장교사들이지난2년동안학습하고,실천하고,집필한결과로세상에나오게되었다.이기간은코로나바이러스재난시기와거의겹친다.세계는전대미문의재난을경험했고,많은교훈을얻었다.세계적인석학들을비롯해많은이들이문제를분석하고,과정을기술하고,교훈을도출하고,대안을제시했다.우리역시이책을세상에내놓음으로써이러한담론의일부가되었다.글로벌연대와지속가능한발전을위한교육,코로나바이러스재난이벌려놓은격차를줄이기위한수업,모든학생의성장을목적으로하는평가,이를위한학교와교사의역할,학생주도성,회복탄력성을길러주기위한안전망,창의적이고윤리적인사고력신장등이번사태의교훈과미래교육의과제를접목시켜보고자했다.우리와함께코로나바이러스재난을겪으면서극복해온모든시민이이책의독자가될수있지만,그중에서도교사들은매우중요하다.우리는‘전국의교실에서아이들을만나고있는교사들이이책을읽는다면,어떤이야기를해야할까’를생각하면서이책을썼다.어느날이재난이끝나더라도그동안의교훈을잊지말고,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을같이펼쳐나가자는심정에서이책을세상에내놓는다._성열관,「서장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에의겹친다.세계는전대미문의재난을경험했고,많은교훈을얻었다.세계적인석학들을비롯해많은이들이문제를분석하고,과정을기술하고,교훈을도출하고,대안을제시했다.우리역시이책을세상에내놓음으로써이러한담론의일부가되었다.글로벌연대와지속가능한발전을위한교육,코로나바이러스재난이벌려놓은격차를줄이기위한수업,모든학생의성장을목적으로하는평가,이를위한학교와교사의역할,학생주도성,회복탄력성을길러주기위한안전망,창의적이고윤리적인사고력신장등이번사태의교훈과미래교육의과제를접목시켜보고자했다.우리와함께코로나바이러스재난을겪으면서극복해온모든시민이이책의독자가될수있지만,그중에서도교사들은매우중요하다.우리는‘전국의교실에서아이들을만나고있는교사들이이책을읽는다면,어떤이야기를해야할까’를생각하면서이책을썼다.어느날이재난이끝나더라도그동안의교훈을잊지말고,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을같이펼쳐나가자는심정에서이책을세상에내놓는다._성열관,「서장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에우리학교교육이나아가야할미래는?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방향,학생주도성,수업,평가,교사의역할을이야기하다이책은우리현장교사들이지난2년동안학습하고,실천하고,집필한결과로세상에나오게되었다.이기간은코로나바이러스재난시기와거의겹친다.세계는전대미문의재난을경험했고,많은교훈을얻었다.세계적인석학들을비롯해많은이들이문제를분석하고,과정을기술하고,교훈을도출하고,대안을제시했다.우리역시이책을세상에내놓음으로써이러한담론의일부가되었다.글로벌연대와지속가능한발전을위한교육,코로나바이러스재난이벌려놓은격차를줄이기위한수업,모든학생의성장을목적으로하는평가,이를위한학교와교사의역할,학생주도성,회복탄력성을길러주기위한안전망,창의적이고윤리적인사고력신장등이번사태의교훈과미래교육의과제를접목시켜보고자했다.우리와함께코로나바이러스재난을겪으면서극복해온모든시민이이책의독자가될수있지만,그중에서도교사들은매우중요하다.우리는‘전국의교실에서아이들을만나고있는교사들이이책을읽는다면,어떤이야기를해야할까’를생각하면서이책을썼다.어느날이재난이끝나더라도그동안의교훈을잊지말고,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을같이펼쳐나가자는심정에서이책을세상에내놓는다._성열관,「서장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에서우리학교교육이나아가야할미래는?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방향,학생주도성,수업,평가,교사의역할을이야기하다이책은우리현장교사들이지난2년동안학습하고,실천하고,집필한결과로세상에나오게되었다.이기간은코로나바이러스재난시기와거의겹친다.세계는전대미문의재난을경험했고,많은교훈을얻었다.세계적인석학들을비롯해많은이들이문제를분석하고,과정을기술하고,교훈을도출하고,대안을제시했다.우리역시이책을세상에내놓음으로써이러한담론의일부가되었다.글로벌연대와지속가능한발전을위한교육,코로나바이러스재난이벌려놓은격차를줄이기위한수업,모든학생의성장을목적으로하는평가,이를위한학교와교사의역할,학생주도성,회복탄력성을길러주기위한안전망,창의적이고윤리적인사고력신장등이번사태의교훈과미래교육의과제를접목시켜보고자했다.우리와함께코로나바이러스재난을겪으면서극복해온모든시민이이책의독자가될수있지만,그중에서도교사들은매우중요하다.우리는‘전국의교실에서아이들을만나고있는교사들이이책을읽는다면,어떤이야기를해야할까’를생각하면서이책을썼다.어느날이재난이끝나더라도그동안의교훈을잊지말고,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을같이펼쳐나가자는심정에서이책을세상에내놓는다._성열관,「서장포스트코로나시대의교육」에서늘,우리는파울로프레이리의말과글을어떻게읽고,실천할것인가?내생각과내경험을돌아보게하는‘이론적실천’과‘실천적이론’을찾아서이책은개념으로,추억으로존재하는프레이리를땅으로끌어내려,우리삶의세세한조건속에서어떻게프레이리와그의사상적요소들을실천할것인지캐묻는다.푸에르토리코이민자의자녀로어렵고힘든성장기를보냈던다더의삶속경험은화려한수사적개념으로가득한프레이리의말들이가진추상성을벗겨내는역할을담당한다.이책을통해우리는『페다고지』발간이후50여년을거치며확대재생산되어온프레이리의글과말이어떻게우리삶에서다시구체적인실천으로이어질수있는지매개하려는개인들과조우하게된다.4장에등장하는15명의개인이각자프레이리를어떻게만나고이해했는지,그들의삶에서프레이리의언어가어떻게실천되고또성찰되었는지목도하게된다.이는이론을창안해내는일도,교과성적을올리는일도,특정개인의행동을교정하는일도,그렇다고사회문제가극적으로해결된것도아니었다.일상적인삶에서프레이리의언어가주는힘을토대로자신의경험을성찰하고자신을둘러싼억압적관계를변화시키기위한부단한,끈질긴싸움을그려보여줄뿐이다.이들은아직도자신의문제를붙들고싸우고있다.이들은프레이리의언어를수단으로당면한문제를해결하는것에만천착하지않았다.문제를진단하는자신,문제를공유하는타인,인식된문제의토대로서의공동체,공동체내다양한존재의이해관계와이들과의연대,무엇보다자신과공동체의변화를통한‘인간화’의비전을마음속깊이그려내고하루하루실천하고자했다._옮긴이서문에서프레이리는민주주의를가능하게하는형성적문화없이는민주주의가지속될수없다고강하게믿었다.학교와문화전반에걸친교육현장은공적가치를확인하고,비판적시민을지지하며,가르침과배움의임파워먼트기능을거부하는사람들에게저항하는가장중요한장소임을재현했다.고등교육기관이시장경쟁,순응,권한박탈,비타협적처벌과더깊이연관되어가는상황에서***인문학의둥지,살림터는삶을사랑하는마음이강물처럼흐르는좋은책을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