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옛사람만나고이야기나누며,그시절로시간여행을
이시대의『난중일기』에비견될만한이야기
생각은,알고있는만큼발원한다
구국의길,조선수군재건로를기억하다
출간에부쳐
‘조선수군재건로’따라가는첫발을떼면서
1.이순신은어디서뭘하고있었나?
이순신에게다시공을세울기회를
의금부에서풀려나아산거쳐남도로
칠천량에서조선수군궤멸…제해권상실
2.조선수군재건,절체절명의순간에서다/1597년8월3일,진주·하동·구례
구례현청도착…성안팎은텅비어있고
병참물자확보,시간과의싸움
3.섬진강변따라숨가쁘게달려곡성·옥과로/1597년8월4일,곡성
힘없고가진것없는백성이무슨죄인가?
어디가강이고땅인지분간할순없지만
4.청야책에서살아남은병참창고를찾아서/1597년8월8일,순천
다량의활과화살,총통을손에넣고
군관들속속합류…마음은벌써남해안으로
5.군량미확보했는데조선수군철폐라니/1597년8월9일,보성
봉인된곡식그대로…군량미걱정‘끝’
전시상황과일본군이동경로도파악하고
수군철폐하라!…신에게는아직12척의배가
수군철폐령속에서도조선수군재건그대로
이젠해안으로…배타고바다로나아갈준비를
향선얻어타고조선전함찾아회령포로
6.병참활동끝내고조선전함과함께바다로/1597년8월18일,장흥
조선함대회수…우리에겐죽음만있을뿐
요새화된판옥선으로개조…수군재건일단락
7.해상에서적응훈련하며전투준비시작/1597년8월20일,강진·완도
마량에서강진찍고,도암거쳐북평으로
‘마지막통제영’고금도거쳐완도·해남으로
8.만신창이된이순신,몸추스르고다시바다로/1597년8월20일,해남
군율로군사마음다잡고,민심도안정시켜
일본전함과첫만남…해상추격‘자신감’회복
9.열세한병력으로어떻게일본군물리칠까/1597년8월29일,진도
일본군의계속된정탐…조선수군적극공격
결전의시간임박…수군진우수영으로옮겨
10.죽고자하면살고,살려고만하면죽을것/1597년9월15일,울돌목
한사람이길목지키면천명도두렵게해
초요기를올려라!조선수병이여,진군하라!
일본군전함에맞선판옥선의우위확인
바닷물역류…포수와사수총공격명령
일본전함갈팡질팡,일본수군은혼비백산
승전현장에명량대첩비와전첩비‘우뚝’
바다의중요성알았던이순신,지금우리는?
조선수군재건로주요현장찾아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