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류의 특성을 연구하여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다.
저자의 교육과 사회 움직임에 대한 혜안이 이 책에 담기다.
왜 읽고 쓰고 걸어야 하는가
저자의 교육과 사회 움직임에 대한 혜안이 이 책에 담기다.
왜 읽고 쓰고 걸어야 하는가
넓고 깊은 시각으로 교육과 사회를 분석한다.
이 책의 출간은 정말 기다려 온 사람들의 무수한 바람으로 이루어졌다. 오랜 사회 활동을 해온 저자와 막대한 양의 참고 자료와 그에 맞먹는 지식이 어우러진 이 저작은 추천사의 내용처럼 불확실성이 넘치는 사회에서 명확한 신념과 의식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대두되는 시기, 교육마저 위태롭다 말하는 시기이다. 이 책을 집어든 독자는 그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며 해답을 찾으려 애쓰는 사람들이며 공동체의 모습에 대한 고민을 해 본 사람들이 다수가 아닐까? 이 노란 표지의 책은 그에 대한 정책적 해답과 함께 공동체적 삶에 대한 해답도 던져주려 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저자의 넓고 깊은 지식에 감탄할 것이다. 하지만 감탄으로 끝나는 독서가 아니라 사회적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생각해 볼 것이다. 또한 사회적 걷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그를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 것인지 고민해 볼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기록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옆 사람들과 이야기해 볼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실천에 대한 설득이 담겨 있다.
2024년,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의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진다.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측면에서 다들 비명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사람들은 책을 읽고 사회를 기록하며 함께 걷는 걸음을 도모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 걸음이 얼마나 필요한지 힘주어 말한다. 부디 이 책이 그들의 손에 자주 들려 있기를 바란다.
비고츠키, 뇌과학, 진화학 그리고 공동체적 삶
일정 정도 교육을 받고 사회생활을 하며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지 않은 이상, 이 시대 사람들은 읽고 쓰고 걷는 행위에 낯섦을 느끼진 않을 것이다. 우리는 늘 문자를 읽고 글자를 쓰며, 거리를 다닌다. 특별한 일이 아니어도 일상에서 일어나는 행위인데 이 책에서는 그 행위의 의미를 조목조목 분석한다. 저자는 특히 문자를 읽을 수는 있지만 문해력은 줄어든 사회에 대한 우려로 읽고 쓰는 행위의 중요함을 비고츠키의 저작을 분석하며 강조한다.
저자의 비고츠키 저작들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뇌과학과 교육학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자각하게 된다. 저자는 뇌과학으로 인간의 발달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발달에 맞는 이해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청소년 시기에 입시 공부만이 아닌 공동체적 가치의 중요성,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이해, 인류에 대한 이해 등을 배우는 것이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저자는 말로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다. 저자가 이 책에서 언급하는 책만 읽어도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훨씬 높일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보유하고 독서 체험을 통해, 그리고 그것을 기록하는 행위를 통해 나누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는 것이다. 입시 공부 위주의 기존 학교 교육에서는 점점 소홀해지는 부분이며 이러한 깊은 독서가 없기에 문해력이 떨어지는 사회가 되는 아쉬움도 나타난다.
또한 저자는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혼자만의 건강을 위한 걷기 행위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걷고 사람들과의 연대를 맺는 행위가 우리 사회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한다. 물론 저자의 풍부한 경험이 녹아 있어 독자에 권유하는 것에 대해 확실함이 묻어난다. 그만큼 사회적 걷기는 좀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좋은 행위라고 하겠다. 저자는 특히 발달 단계의 청소년에게 맨발 걷기를 추천하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을학습공동체의 존재를 중요시한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배우고, 놀고 일하는 삶을 같이하며 교육과 이상적 사회상을 만들어 나가게 한다. 특히 오랜 활동으로 인한 경험에서 나온 충분한 사례 제시로 마을학습공동체를 꾸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며 읽는 사람에게 연대감을 갖게 한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내놓는 저자의 저작이다. 우리 교육 사회의 리더들,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시민들, 공동체 교육에 대하여 고민하는 활동가 등등 모두가 한 번쯤 읽고 쓰고 걷는 행위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으면 하고 희망한다. 고민한 만큼 공동체 연대가 실현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의 출간은 정말 기다려 온 사람들의 무수한 바람으로 이루어졌다. 오랜 사회 활동을 해온 저자와 막대한 양의 참고 자료와 그에 맞먹는 지식이 어우러진 이 저작은 추천사의 내용처럼 불확실성이 넘치는 사회에서 명확한 신념과 의식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대두되는 시기, 교육마저 위태롭다 말하는 시기이다. 이 책을 집어든 독자는 그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며 해답을 찾으려 애쓰는 사람들이며 공동체의 모습에 대한 고민을 해 본 사람들이 다수가 아닐까? 이 노란 표지의 책은 그에 대한 정책적 해답과 함께 공동체적 삶에 대한 해답도 던져주려 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저자의 넓고 깊은 지식에 감탄할 것이다. 하지만 감탄으로 끝나는 독서가 아니라 사회적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생각해 볼 것이다. 또한 사회적 걷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그를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 것인지 고민해 볼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기록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옆 사람들과 이야기해 볼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실천에 대한 설득이 담겨 있다.
2024년,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의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진다.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측면에서 다들 비명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사람들은 책을 읽고 사회를 기록하며 함께 걷는 걸음을 도모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 걸음이 얼마나 필요한지 힘주어 말한다. 부디 이 책이 그들의 손에 자주 들려 있기를 바란다.
비고츠키, 뇌과학, 진화학 그리고 공동체적 삶
일정 정도 교육을 받고 사회생활을 하며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지 않은 이상, 이 시대 사람들은 읽고 쓰고 걷는 행위에 낯섦을 느끼진 않을 것이다. 우리는 늘 문자를 읽고 글자를 쓰며, 거리를 다닌다. 특별한 일이 아니어도 일상에서 일어나는 행위인데 이 책에서는 그 행위의 의미를 조목조목 분석한다. 저자는 특히 문자를 읽을 수는 있지만 문해력은 줄어든 사회에 대한 우려로 읽고 쓰는 행위의 중요함을 비고츠키의 저작을 분석하며 강조한다.
저자의 비고츠키 저작들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뇌과학과 교육학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자각하게 된다. 저자는 뇌과학으로 인간의 발달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발달에 맞는 이해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청소년 시기에 입시 공부만이 아닌 공동체적 가치의 중요성,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이해, 인류에 대한 이해 등을 배우는 것이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저자는 말로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다. 저자가 이 책에서 언급하는 책만 읽어도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훨씬 높일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보유하고 독서 체험을 통해, 그리고 그것을 기록하는 행위를 통해 나누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는 것이다. 입시 공부 위주의 기존 학교 교육에서는 점점 소홀해지는 부분이며 이러한 깊은 독서가 없기에 문해력이 떨어지는 사회가 되는 아쉬움도 나타난다.
또한 저자는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혼자만의 건강을 위한 걷기 행위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걷고 사람들과의 연대를 맺는 행위가 우리 사회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한다. 물론 저자의 풍부한 경험이 녹아 있어 독자에 권유하는 것에 대해 확실함이 묻어난다. 그만큼 사회적 걷기는 좀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좋은 행위라고 하겠다. 저자는 특히 발달 단계의 청소년에게 맨발 걷기를 추천하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을학습공동체의 존재를 중요시한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배우고, 놀고 일하는 삶을 같이하며 교육과 이상적 사회상을 만들어 나가게 한다. 특히 오랜 활동으로 인한 경험에서 나온 충분한 사례 제시로 마을학습공동체를 꾸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며 읽는 사람에게 연대감을 갖게 한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내놓는 저자의 저작이다. 우리 교육 사회의 리더들,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시민들, 공동체 교육에 대하여 고민하는 활동가 등등 모두가 한 번쯤 읽고 쓰고 걷는 행위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으면 하고 희망한다. 고민한 만큼 공동체 연대가 실현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왜 읽고 쓰고 걸어야 하는가 : 비고츠키, 진화학, 뇌과학, 마을교육공동체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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