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왜 지금, 다시 듀이인가
이 책의 역자는 지금 왜 이 시기에 듀이를 다시 불러내어 글을 다듬고 해석했는가?
첫째, 한국 교육 담론에서 반복되어 온 ‘흥미 vs 노력’, ‘아동 중심 vs 교과 중심’이라는 구분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듀이는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이 구분 자체가 교육을 왜곡한다고 보았다. 입시의 수렁에 빠져 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그의 철학은 교육의 근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둘째, 이 책은 그동안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듀이의 심리학 관련 논문들을 본격적으로 번역·수록했다. 듀이의 흥미 이론, 교육과정론, 경험 개념은 그의 심리학적 관점이 없이는 온전히 이해될 수 없다.
셋째, 이 책은 오늘날 다시 주목받는 상호작용적 심리학, 환경과 인간의 관계, 경험 중심 인지 이론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학습자, 시민, 인간을 ‘자극에 반응하는 존재’가 아니라 상황 속에서 의미를 구성하는 존재로 이해하려는 현대 논의에 듀이의 사상은 여전히 강력한 사유의 자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 책은 듀이의 초기·중기·후기 저작 가운데, 흥미론과 심리학적 관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핵심 논문 11편을 선별해 엮은 책이다. 역자는 해설을 통해 듀이 사상의 오해 지점을 짚고, 교육학과 심리학을 관통하는 이론적 맥락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반사호(reflex arc)’ 개념 비판, ‘반사원(reflex circle)’으로의 전환은 인간 행위를 바라보는 기존 심리학의 틀을 흔들고 검토할 것을 요구한다.
듀이에 따르면 인간은 외부 자극에 자동으로 반응하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의 행위는 늘 과거의 경험, 현재의 상황, 미래의 목적이 얽힌 의식의 순환적 흐름 속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관점은 교육을 ‘지식 전달의 과정’이 아니라, 경험이 재구성되고 흥미가 확장되는 과정으로 다시 보게 만든다.
이 책의 역자는 지금 왜 이 시기에 듀이를 다시 불러내어 글을 다듬고 해석했는가?
첫째, 한국 교육 담론에서 반복되어 온 ‘흥미 vs 노력’, ‘아동 중심 vs 교과 중심’이라는 구분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듀이는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이 구분 자체가 교육을 왜곡한다고 보았다. 입시의 수렁에 빠져 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그의 철학은 교육의 근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둘째, 이 책은 그동안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듀이의 심리학 관련 논문들을 본격적으로 번역·수록했다. 듀이의 흥미 이론, 교육과정론, 경험 개념은 그의 심리학적 관점이 없이는 온전히 이해될 수 없다.
셋째, 이 책은 오늘날 다시 주목받는 상호작용적 심리학, 환경과 인간의 관계, 경험 중심 인지 이론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학습자, 시민, 인간을 ‘자극에 반응하는 존재’가 아니라 상황 속에서 의미를 구성하는 존재로 이해하려는 현대 논의에 듀이의 사상은 여전히 강력한 사유의 자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 책은 듀이의 초기·중기·후기 저작 가운데, 흥미론과 심리학적 관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핵심 논문 11편을 선별해 엮은 책이다. 역자는 해설을 통해 듀이 사상의 오해 지점을 짚고, 교육학과 심리학을 관통하는 이론적 맥락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반사호(reflex arc)’ 개념 비판, ‘반사원(reflex circle)’으로의 전환은 인간 행위를 바라보는 기존 심리학의 틀을 흔들고 검토할 것을 요구한다.
듀이에 따르면 인간은 외부 자극에 자동으로 반응하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의 행위는 늘 과거의 경험, 현재의 상황, 미래의 목적이 얽힌 의식의 순환적 흐름 속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관점은 교육을 ‘지식 전달의 과정’이 아니라, 경험이 재구성되고 흥미가 확장되는 과정으로 다시 보게 만든다.
존 듀이의 흥미론과 심리학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