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신'에 대한 숭배로서의 종교를 '인간'을 탐구하는 심리학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문인 종교심리학을 소개한 책이다. 종교와 심리학이 어떻게 서로 만나왔는지, 이 둘의 만남에 대한 학자들의 입장은 어떠한지 이론적 체계를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성전'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전쟁, 종파의 분열, 성직자의 범죄 등 인간 세계의 다양한 종교적 현상을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풀어본다.
지은이는 노래[종교]와 가수[종교인]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고, 논의의 초점을 종교의 본질 그 자체보다는 그 종교를 둘러싼 인간에게로 옮겨와야 한다고 말한다. 예컨대 종교 교리를 내세우며 일탈적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결함을 종교 자체의 속성으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이다. 즉 종교의 신성함에 가려졌던 종교와 사회와의 관계, 종교인의 감정·신념·행동·태도 등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구원과 영생보다 마음의 평안을 추구하는 종교인들의 증가, 성직자의 성 일탈, 종교와 영성의 문제 등 다양한 흥미로운 종교현상들을 심리학·정신분석학적으로 분석했다. 현대 사회와 인간에게 종교가 갖는 의미를 돌아보고, 왜곡되지 않은 건강하고 성숙한 종교성을 갖기를 독자들에게 제안한다.
지은이는 노래[종교]와 가수[종교인]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고, 논의의 초점을 종교의 본질 그 자체보다는 그 종교를 둘러싼 인간에게로 옮겨와야 한다고 말한다. 예컨대 종교 교리를 내세우며 일탈적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결함을 종교 자체의 속성으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이다. 즉 종교의 신성함에 가려졌던 종교와 사회와의 관계, 종교인의 감정·신념·행동·태도 등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구원과 영생보다 마음의 평안을 추구하는 종교인들의 증가, 성직자의 성 일탈, 종교와 영성의 문제 등 다양한 흥미로운 종교현상들을 심리학·정신분석학적으로 분석했다. 현대 사회와 인간에게 종교가 갖는 의미를 돌아보고, 왜곡되지 않은 건강하고 성숙한 종교성을 갖기를 독자들에게 제안한다.
누구를 위한 종교인가(리커버) (종교와 심리학의 만남)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