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취향에 따귀를 때려라(리커버)

대중의 취향에 따귀를 때려라(리커버)

$13.02
Description
예술성이 뛰어난 서정시와 역동적인 선동시를 통해 혁명의 계관 시인으로 불렸던 마야콥스키의 시선집이 출간됐다. 마야콥스키는 예술을 대중에게 필수불가결한 양식으로 보았으며 사회적 현실을 솔직하고 날카롭게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을 위해 투쟁했다. 그러나 강한 정치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마야콥스키의 시에는 서정성과 문학성이 강렬하게 담겨 있어, 피카소와 네루다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은 그를 '세기의 정상에 우뚝 서 있는 시인'으로 평가했다.

이 책에는 마야콥스키의 작품 중 문학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받는 단시와 장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선언문들을 선별하여 실었다. 특히 이 책은 파격적인 형식과 혁명 정신을 결합시킨 러시아 미래주의의 기수로서 마야콥스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선언문들을 싣고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대중의 취향에 따귀를 때려라', '악마에게로 꺼져라!', '우리 역시 고기를 원한다'등의 선언문들에는 마야콥스키의 미학적 급진주의와 유토피아적 이상 등이 잘 나타나 있다.
저자

블라디미르마야콥스키

러시아의혁명시인.1893년그루지야의바그다디에서태어났다.1906년부친이사망한후가족과함께모스크바로이주했다.정치적문화사적으로시의형식과내용을혁명적으로변화시켰다는평가를받는다.1908년모스크바에서볼셰비키혁명에가담하여세번체포되었고,화가이자시인인부를류크의영향을받아시인의길에들어섰다.볼셰비키혁명을찬양하고민중의혁명정신을고양시키는작품을다수썼다.1924년레닌의죽음이후소비에트사회속에서점점밀려나게되었으며,만년에는러시아문학계에서고립되었다.1929년'혁명예술전선'을창간하지만절망을멈추지는못했다.1930년권총자살로생을맺었다.

목차

제1장시

아침
항구
거리에서거리로
그러면당신은할수있는가
간판에게
여자를뒤쫓아
자,여기있소!
그들은아무것도이해하지못한다
그러나어쨌든
엄마그리고독일인이살해한저녁
바로그렇게나는개가되었다
권태
작가가사랑하는자기자신에게바치는문장
우리의행진
말에대한우호적관계
예술군단에주는명령
좌익의행진
어느여름별장에서블라디미르마야코프스키에게일어난기이한사건
쓰레기에대하여
예술군단에주는두번재명령
회의광
관료주의
기념시
타마라와악마
도시
작별
작별
머나먼곳의하찮은철학
흑과백
집으로!
수뢰자
관료주의자의공장
배가된인간
종이공포
자아비판에대한비판
아첨꾼
파리의여인
소비에트여권에관한시

제2장장시
전쟁과세계

제3장선언문
대중의취향에따귀를때려라
판관의덫2
악마에게로꺼져라!
우리역시고기를원한다!
타르한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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