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의 ABC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공학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공학의 ABC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공학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3.22
Description
《공학의 ABC》는 영어 알파벳 26자를 순서대로 따라가며 증폭기(Amplifier)부터 조닝(Zoning)까지 공학과 관련한 흥미로운 주제 스물여섯 가지를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전지(Battery), 나사(Screw)처럼 아이들에게 익숙한 단어들은 물론, 카르노 기관(Carnot Engine)같이 조금 어렵지만 공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까지 담아냈다.
각각의 주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세 단계로 설명했다. 먼저 주제의 이름과 그림을 제시해 흥미를 끌고, 다음으로 해당 개념의 정의 또는 간단한 설명을 추가해 호기심을 키우도록 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아동 도서’의 수준을 넘어 실제 학계에서 사용되는 표현과 개념으로 주제를 설명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OO 이야기’ 시리즈는 물리학자 크리스 페리가 기획한 ‘키즈 유니버시티’에 포함된 시리즈다. 물리학, 생물학, 우주, 수학, 과학, 공학, 해양학, 경제학, 지리학까지 총 9권으로 구성되며, 각 권은 모두 해당 분야의 박사가 저술해 신뢰도를 높였다.
저자

크리스페리,사라카이저

양자물리학자다.호주시드니공과대학교양자소프트웨어·정보센터의부교수로재직중이며,양자추정및제어,특히머신러닝을이용한양자정보과학의통계문제해결에관심을갖고연구하고있다.캐나다워털루대학교에서수리물리학으로학사학위를,응용수학으로석사학위를받았고,워털루대학교와양자컴퓨팅연구소에서양자역학에서의확률이론과응용에관한응용수학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뉴멕시코대학교양자정보센터에서박사후연구원을지냈다.열정적인과학커뮤니케이터이기도해서,수리물리학의가장난해한주제를다루는책부터아이들을위한책까지다수의책을썼다.유아를위한‘키즈유니버시티’시리즈의《양자물리학》,《양자얽힘》,《양자컴퓨터》,《일반상대성이론》,《뉴턴물리학》,《광학》,《전자기학》,《통계물리학》등많은책이우리말로번역되었는데,《우주는어디에서왔는가,그리고우주에관한다른질문들WhereDidtheUniverseComeFrom?AndOtherCosmicQuestions》,《우주를혐오할42가지이유와그러지않을한가지이유42ReasonstoHatetheUniverse(AndOneReasonNotTo》는언제한국어판이나올지알수없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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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쉽다,재밌다,정확하다!
알파벳26자로어려운공학을친근하게만나는놀라운책!
미국아마존어린이과학분야종합1위‘키즈유니버시티’시리즈,
미래교육이나아가야할방향을제시하다

호주의물리학자크리스페리는스템(STEM)교육을고민하며‘키즈유니버시티’시리즈를기획했다고한다.STEM이란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수학(Mathematics)의약자로,2001년미국국립과학재단이채택하면서널리알려졌다.이전의교육은각각의학문분야를독립적으로가르치는것이일반적이었다면,현재그리고미래의교육은과학,기술,공학,수학이라는핵심분야를통합적으로가르쳐야문제를효과적으로해결하는데필요한능력을키울수있다는인식이확산되면서STEM에대한관심도커졌다.우리나라는여기에예술(Art)을포함해스팀(STEAM)교육을실시하는데,이는과학기술에인문학적소양과예술적감성을더해미래핵심역량을기르는융합교육이다.
‘키즈유니버시티’시리즈로기획된‘스물여섯단어로배우는흥미진진한OO이야기’는물리학,수학,생물학같은자연과학의주요분야부터경제학,지리학같은사회과학분야까지아우르며이러한교육패러다임의변화에걸맞은내용들을담고있다.
미래를살아갈아이들에게는지식을암기하는요령이아니라활용할줄아는능력이필요하다.여러학문분야에대한아이들의흥미와이해를높이기위해기획된이시리즈로통합적인사고력과창의적인문제해결력,협업능력등을키울수있기를바란다.

2022년개정교육과정내용전면반영!
정확한번역과간결한문장으로만나는공학이야기

책세상어린이편집부는아이들이자라면서익힐공학의기초개념을정확히전달하는것을제1원칙으로삼고작업을진행했다.개념번역은교육부에서배포한〈2022년개정교육과정에따른교과용도서개발을위한편수자료〉를참조했다.‘유전체’,‘허용오차’같이단번에이해하기어려운단어들도실제학계와교육현장에서사용되는개념이라면그대로전달하는것을편집원칙으로두었다.특히규범표기가확정되지않아국립국어원표준대사전의표제어로올라와있지않은용어들은편수자료에따라표기했다.

세단계로나누어한발자국씩나아가는흥미진진한공학이야기
배우고고민하며질문을잘하는아이로자라나게하는책!

“전기가뭐예요?”
“다리는왜무너지지않나요?”
호기심많은아이는뭐가그렇게궁금한지이것저것자꾸물어본다.아이들의질문에는끝이없다.‘F=ma’는몰라도,아이들은모두이미공학자같다.알면알수록더궁금해지고,질문이더욱다양하고깊어지는것이공학이니까.공학은답하기에앞서좋은질문을하는데서시작한다.
그렇게빛나는호기심이많던아이들이자라면서질문이점점줄어든다.나이를먹고학교에가면‘F=ma’를배우지만,힘과질량과가속도가무엇인지는잘모른다.문제를푸는데온힘을다하지만,공학이우리삶을둘러싼얼마나많은것들을만들어낸학문인지는잘모른다.
하지만이시리즈를읽은아이라면다를것같다.공학의주제들을가장쉽고간단한‘이름’에서시작해실제공학자들이사용하는표현까지읽어봄으로써아이가가질수많은질문에대한공학의대답을먼저들을수있을테니까.
어려운내용을어렵게설명하는것은쉽지만,어려운내용을쉽게설명하는것은정말어려운일이다.놀랍게도이시리즈는아이들에게어려운공학을쉽고재밌게설명해놓았다.아이의눈높이에맞췄지만,그래도공학을제대로설명하는멋진내용들이가득담겨있다.
처음부터내용을다이해하려고애쓸필요는없다.책장을넘기면서A부터Z까지스물여섯단어를하나씩따라가며공학의용어와표현들에익숙해지고,호기심이탐구심으로이어지면그것으로충분하다.

‘키즈유니버시티KidsUniversity’시리즈는과학교육의토대가될과학적인지발달을목적으로물리학자이자수학자이며네자녀의아버지인크리스페리가기획한유아동용과학책시리즈다.“공하나로시작하는신나는과학탐험”21권,“우리몸을구석구석여행하는신비한의학교실”3권,“알면알수록더궁금해지는놀라운생화학교실”4권,“스물여섯단어로배우는흥미진진한○○이야기”9권,전체37권으로구성되었다.

이시리즈는복잡하고어려운내용들을어쩜이렇게간단하고쉽게,어린이눈높이에맞춰설명해놓았을까싶어감탄이터져나올만큼색다르다.아이들이모든것을완벽하게이해하기는어려울지모른다.하지만과학을제대로설명하는이놀라운책들속에담긴표현과단어들에익숙해지는것만으로도충분하다.자세한사실들은잊히고정확히기억나지않아도,어릴때느꼈던호기심과신기함이훗날과학의길을찾는데큰도움이될것이다.

크리스페리가이책들을아이들에게선물할어른들이참고하면좋을‘사용설명서’를보내왔다.

키즈유니버시티시리즈사용설명서

동화책을읽어줄때처럼,이책도열정을가지고읽어주세요.엄마나아빠,선생님같은어른들이관심을가진다면,아이들도그만큼책에주의를기울일거예요.아이들이이해할수있도록도와주면서호기심을자극하세요.과학이중요하다는사실을알려주세요.

아이들은때때로그림에만흥미를느끼고,내용을이해하지못해답답해하며질문을쏟아낼지도모릅니다.그러면가장먼저아이를칭찬해주세요.또함께풀어보자고의욕을북돋워주세요.생각과질문이얼마나중요한것인지도얘기도주시고요.정답을알지못해도괜찮다고다독이며,때로는답을찾아가는과정이더재미있다는것도알려주세요.아이가던지는질문에대한가장좋은대답은바로“네생각은어떠니?”라고되묻는것입니다.

자신의생각을잘표현하는아이로성장하려면,학습이하나의과정이라는사실을꼭이해해야합니다.성공은단순히정답을맞히는것이상의의미를갖습니다.성공이란질문을던질수있는용기,답을찾아내려는끈기,틀렸을때다시일어설수있는회복력을갖추는것을의미합니다.틀려도괜찮습니다.모든실패는성공을향한걸음이니까요.이걸음에서어른들의역할은아이에게과학을가르치고사실을알리는것에그치지않고,평생배움을이어나가는데필요한기술과마음가짐을깨우치게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