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는 이런 글을 좋아한다. 세상의 인연들을 낱낱이 기록해 놓아서 글이 그대로 세상의 표정이 되는 글. 이를테면 “그 모든 어긋남 속에서도 온쉼표 같은 시간”을 놓치지 않는 글. 이진숙 수필가의 글이 그렇다. 『나는 오늘도 괜찮다』에 실린 작품들은 낱낱의 표정에서 걸러낸 잔여처럼 읽힌다. 그러므로 잔여의 풍경과 마주한 지금, 우리는 오래전 약속했던 “리마인드 웨딩”을 떠올려도 좋겠다.
문신 (시인,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진숙 작가의 글은 곱고 살갑다. 행간에는 고단한 삶에도 장구 소리에 너울너울하던 어머니의 어깻짓이 자연스레 우러나온다. 그것이 “자장자장 우리 아가”이든, “엄마 손은 약손”이든 어머니의 품에서 나온 그 가락은 작가에게 살아갈 기운을 주었고, 딸과 손주의 숨결로 스며들었다. 작가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루하루 고마운 날을 살고 있다고, 마냥 괜찮다고 말하는 것은 이런 단단한 뒷배가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수필이 ‘이진숙의 가족’을 쏙 빼닮은 것도 그 이유다.
최기우 (극작가, 前 최명희문학관 관장)
문신 (시인,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진숙 작가의 글은 곱고 살갑다. 행간에는 고단한 삶에도 장구 소리에 너울너울하던 어머니의 어깻짓이 자연스레 우러나온다. 그것이 “자장자장 우리 아가”이든, “엄마 손은 약손”이든 어머니의 품에서 나온 그 가락은 작가에게 살아갈 기운을 주었고, 딸과 손주의 숨결로 스며들었다. 작가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루하루 고마운 날을 살고 있다고, 마냥 괜찮다고 말하는 것은 이런 단단한 뒷배가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수필이 ‘이진숙의 가족’을 쏙 빼닮은 것도 그 이유다.
최기우 (극작가, 前 최명희문학관 관장)
나는 오늘도 괜찮다 (이진숙 수필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