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먹었습니다 (힘든 하루의 끝, 나를 위로하는 작은 사치)

혼자서도 잘 먹었습니다 (힘든 하루의 끝, 나를 위로하는 작은 사치)

$13.50
Description
하루 세 번, 일상 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셀프 식사 힐링!
조용히 홀로 하는 식사가 오히려 기분 좋을 때가 있다.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줄 필요도, 메뉴 선택에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그저 내 주머니 사정에 맞는 식당을 마음껏 고른 후 맛있는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느긋한 시간을 즐기면 된다. ‘혼밥’은 더 이상 쓸쓸하고 외로운 식사가 아니라 온종일 긴장했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내는 시간이다. 여기 『혼자서도 잘 먹었습니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혼자 식사를 하며 생각지 못했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 후 ‘혼밥’을 즐기게 된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혼자’ 열풍의 시대인 지금 혼자라는 단어는 ‘셀프 힐링’에 가까운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혼밥’은 혼자 열풍에서 나온 신조어로 힘든 하루를 버텨낸 자신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다. 이 책은 ‘혼밥’을 즐기게 된 평범한 직장 여성인 주인공들이 아직까지 혼자 밥 먹는 일이 꺼려지고 용기가 나지 않는 이들에게 식당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메뉴 선택방법 그리고 깔끔한 마무리까지 혼자 하는 식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섬세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혼자 밥을 먹고 싶은 이유’가 스스로를 치료하고 다시 힘내기 위한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싶기 때문임을 잊지 말라고 마지막까지 조언한다. 하루 세 번 일상 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식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책 속 주인공들이 먹는 음식과 그 음식을 먹으며 떠올린 생각들, 식당의 분위기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들의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주인공들처럼 작은 식당 카운터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식사를 하며 즐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저자

히라마쓰요코

저자히라마쓰요코는에세이스트이자푸드저널리스트.무언가를먹는다는것은단순히헛헛한속을채우는일이아니라마음한구석을든든하게해주는따뜻한위로가되어준다는것을믿으며맛과인생에대한이야기를쓰고있다.식재료를정성껏손질하고음식을만들고함께나눠먹는시간을사랑하는사람,평범한사람들의매일의음식속에이야깃거리가있음을알고있는사람이다.『산다는건잘먹는것』으로제16회분카무라드마고문학상을수상했으며,지은책으로는『어른의맛』『바쁜날에도배는고프다』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혼자먹는즐거움을알고싶은당신에게

메밀국수_실연의상처,가뿐하게극복
돈가스_나만아는힐링,비밀점심
인도카레_여행본능을깨우는향기
돌솥비빔밥_울고싶은밤,작은위로
정식집의조건_평범함이주는푸근한안도감
한겨울의우동_마음을편안하게만드는따끈한한그릇
수프_어쩐지다바랄게없어진기분
밀크티와머핀_비오는저녁,뜻밖의행운
탕수육_혼자먹는즐거움이절규가된저녁
도시락_느긋한기분을만끽하고싶을때
백화점푸드코트에서식사_추억을만나고싶은날
오므라이스_그땐미처몰랐던어른의맛
바질리코스파게티_혼자라도괜찮은이유
가이세키요리_나만의은밀한취미생활
튀김_봄을맞이하는그녀만의의식
프랑스요리_밋밋한일상속작은사치
바냐카우다_익숙하고도낯선즐거움
미꾸라지전골_겉만보고판단하지말아야하는이유
선술집에서저녁식사_지친하루를위로하는한잔
초밥_그럼,잘부탁드립니다

혼자가기좋은도쿄식당100곳

출판사 서평

“아,오늘은혼자먹고싶다.”
또다시내일을버텨낼나를위한혼자만의시간,혼밥예찬에세이

여럿이모여왁자지껄떠들며정신없이하는식사보다,조용히홀로하는식사가오히려기분좋을때가있다.상대방의기분을맞춰줄필요도없고,메뉴선택에눈치를보지않아도된다.내주머니사정에맞는식당을마음껏고를수도있다.맛있는음식을천천히음미하며느긋한시간을보낼수도있다.제몫을다하기위해온종일긴장했던몸과마음의피로를말끔하게풀어내는시간,‘혼밥’은더이상쓸쓸하고외로운식사가아니다.
늦은시간까지야근을하고집으로돌아가는길,일상에지쳐지난여행의기억을추억하고싶은날,어쩐지집에가고싶지않지만누구도만나고싶지않은퇴근길……이책에는여러가지이유로혼자식사를하며생각지못했던즐거움을경험하게된후‘혼밥’을즐기게된평범한직장인들의이야기들이담겨있다.
주인공들의입을빌려들려주는스무가지음식에대한묘사는군침을돌게할만큼섬세하고자세하다.돈가스,우동,수프,탕수육,프랑스요리……이미알고있는익숙한음식이라도다시맛보고싶어지고,아직경험하지못한음식들은한번쯤먹어보고싶을정도다.미각을총동원하고나와음식에만집중할수있는느긋한시간을가졌기에가능한일이다.
오롯이‘나만을위한시간’을보내고있는책속주인공들이먹는음식,그음식을먹으며떠올린생각들,식당의분위기를상상하며책을읽다보면퇴근길마음에꼭맞는메뉴를골라작은식당카운터자리에앉아여유롭게식사를하며맥주한잔을즐기고있는자신의모습을상상하게될것이다.

[출판사서평]

‘혼자라서좋은’사람들의셀프힐링

‘혼자’열풍과함께새롭게생겨난신조어들이넘쳐나고있다.혼밥(혼자밥먹기),혼술(혼자술마시기),혼영(혼자영화보기)혼여(혼자여행하기)까지.혼자라는단어에서이전에느껴졌던쓸쓸함이나초라함은자신만을위한시간을보내고싶은이들을위한‘셀프힐링’에가까워졌다.
『혼자서도잘먹었습니다』는하루세번,일상속에서매일마주하고있는식사에대한이야기가담긴책이다.책속에등장하는이야기의주인공들은우리주변에서흔히볼수있는평범한직장여성들이다.
이들이힘든하루를버텨낸자신에게주는선물은‘혼밥’이다.테이블위에먹음직스럽게놓인음식에집중하며맛을음미하는순간만큼은세상모든걱정이사라진다.타인의눈에신경쓰지않고오늘도수고했다고스스로를다독이고위로하는따뜻한시간이다.자신이원하는메뉴를골라혼자하는식사는애쓰지않아도마음만먹으면가질수있는직장인들의자기위안이자소박한보상인것이다.

‘혼밥’을제대로즐기고싶은당신에게
마음만먹는다면혼자가기좋은식당,레스토랑,1인을위한식당을찾는것은어려운일이아니다.하지만어쩐지혼자밥먹는일이꺼려지고용기가나지않는이들에게저자는혼자하는식사를제대로즐길수있는실질적인팁을들려준다.
먼저식당을선택하는방법.카운터가있는가게를선택하면좋다.그만큼혼자오는이들이많은가게이고,혼자방문하는손님에대한배려를갖춘곳이다.요리의장르와관계없이아담한가게도좋다.많은손님을위한가게가아닌만큼마음편히머물다올수있을확률이높다.또한부부가운영하는가게도마찬가지다.손님들이자연스럽게아버님,어머님이라고부르는집과같은분위기를자아내는가게라면더좋다.
다음은메뉴는선택.무엇이든좋지만푸짐하고맛있는음식으로헛헛한위장을채우고싶은지,지친하루를마무리하며느긋하게천천히즐기는식사를하고싶은지를고민해본다면어떤음식을먹을지선택하는일이한결수월해진다.
마지막으로깔끔한마무리도중요하다.조금더먹고싶고마시고싶을때과감하게식사를매듭짓는것이다.저자는그렇게하면식사의기쁨이오래도록여운으로남는다고이야기한다.우리가혼자밥을먹고싶어하는이유는스스로를치료하고다시힘내기위한기분좋은식사를하고싶기때문임을잊지말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