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이야기할때떠오르는영원한명작『키다리아저씨』
고전의매력을살린새로운표지와판형으로리커버에디션출간!
순수했던옛사랑을추억하게하는명작『키다리아저씨』가인디고아름다운고전시리즈리커버에디션세번째책으로출간되었다.편지를주고받으며성장하고사랑의감정을깨닫게되는두사람의이야기가담겨있다.아날로그정서가득한이작품은오랜시간이지난지금도많은독자들에게사랑받고있다.
리커버에디션에서가장눈길을끄는것은이전에출간된책과분위기가달라진사랑스러운표지다.고전의매력을살린클래식한프레임안에는첫사랑에빠진소녀주디의모습이담겨있다.여기에그간익숙했던인디고고전명작시리즈의아담한느낌에서벗어나좀더커진가독성높은판형을시도했다.
“전매순간제가행복하다는사실을온전히느낀답니다.
아무리속상한일이생겨도그사실을잊지않을거예요.”
세상에서가장매력적인연애편지
『키다리아저씨』는풋풋한첫사랑의감정을투명하게담아낸아름다운작품이다.태어나처음겪는사랑의감정을솔직하게표현하는말괄량이아가씨주디와그런그녀를든든하게지켜주는후견인키다리아저씨의모습은한없이순수하고따뜻하다.책을읽다보면자연스레가슴떨리는셀렘을느끼게된다.
이책에는어린시절주디의편지를읽으며상상으로만그렸던장면들이일러스트로담겨있다.주디의학교생활,키다리아저씨와의운명적인만남등이김지혁작가만의감수성을담은일러스트로재탄생했다.어린시절의추억이담긴고전명작을소장하고싶은이들에게오래도록곁에두고싶은책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