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며 살아가기 위해!”
오늘의 행복을 채집하며 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오지혜의 일상 공감 에세이
오늘의 행복을 채집하며 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오지혜의 일상 공감 에세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나만의 ‘좋음’을 발견할 줄 아는 오지혜 작가의 4컷 그림 에세이.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위해, 자발적 백수의 삶을 선택한 사람이 ‘지금의 나’로 행복하기 위해 흔들리고 헤매면서도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시시콜콜한 일상의 작고 좋음’을 기록한 36편의 글과 소박하지만 따듯한 23편의 그림은, 오늘이 즐겁기를 염원하며 살아가는 또래 독자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선물할 것이다.
나는 월급 받던 시절에도 이천 원이 채 안 되는 음료조차 시원하게 소비하는 일이 드물었다. 타지에서 방세 내고 저축하며 생활하기에 벌이가 아주 풍족한 건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 정도로 팍팍한 건 아니었다. 그래서였을까. 내 힘으로 돈 벌어 먹고살면서도 신세가 초라하게만 느껴지는 날 많았고, 힘겹게 돈 버는 이유를 곧잘 잃어버렸다.
이제는 안다. 지금 먹고 싶은 것 먹으려고, 오늘 갖고 싶은 것 가지려고, 이번에 하고 싶은 것 하려고 돈을 번다는 것을. 그건 낭비가 아니라 사는(生) 것임을. 기분 좋게 살고 나면 내일도 살아볼 기운이 났다. _ 본문 중에서
나는 월급 받던 시절에도 이천 원이 채 안 되는 음료조차 시원하게 소비하는 일이 드물었다. 타지에서 방세 내고 저축하며 생활하기에 벌이가 아주 풍족한 건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 정도로 팍팍한 건 아니었다. 그래서였을까. 내 힘으로 돈 벌어 먹고살면서도 신세가 초라하게만 느껴지는 날 많았고, 힘겹게 돈 버는 이유를 곧잘 잃어버렸다.
이제는 안다. 지금 먹고 싶은 것 먹으려고, 오늘 갖고 싶은 것 가지려고, 이번에 하고 싶은 것 하려고 돈을 번다는 것을. 그건 낭비가 아니라 사는(生) 것임을. 기분 좋게 살고 나면 내일도 살아볼 기운이 났다.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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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음을 내일로 미루지 않겠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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