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재건 (시민 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

민주주의 재건 (시민 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

$12.00
Description
지역 차원의 재활성화를 통한 민주주의 재건의 길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심하게 신음하고 있 다. 일자리, 인종 차별, 난민 문제 등으로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일자리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 소도시의 붕괴는 어느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을 정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들은 성공적인 공동체 조직과 협의 활동 사례들을 활용해 변혁 중에 있는 민주주의 정치가 어떻게 시민운동에 관여함으로써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는지 소개한다. 그러면서 지역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의 활동이 중요하며, 지역 탈바꿈을 조절하고 통제할 권한을 주민에게 부여해 탈바꿈 과정을 주민들이 이끌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던 기업체의 이전이나 흥망으로 지역 경제가 큰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 상황에서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들을 활용하면 방향성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찰스테일러

캐나다맥길대학교의철학과명예교수이다.2007년템플턴상을수상하고2008년예술및철학부문에서교토상을수상하였다.문화다원주의를이론화하고다른문명에대한인정과존중의중요성을역설하였으며이공로로2016년철학계의노벨상으로불리는베르그루엔상을첫번째로수상하였다.저서로는『자아의원천들』,『불안한현대사회』,『세속화와현대문명』등이있다.

목차

서문

Chapter1지역공동체재구축

Chapter2정치공동체의재설립지원

Chapter3민주주의부활에공헌

맺음말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참여민주주의확대로지역사회부활에성공한지역들
전세계적으로지방과지역차원에서시민참여를점차제도화하고법적체계를발전시키기위한움직임이나타나고있다.오스트리아포아어를베르크주는2013년직접민주주의뿐만아니라참여민주주의를주헌법에포함시켰으며시민위원회를발족시켜난민문제를논의했다.이‘포아어를베르크모델’은참여정치의대표적인모델로꼽힌다.또한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선거개혁을위한시민의회활동을펼쳤다.
물론처음부터자발적으로시민들스스로위원회를구성하고성과를이룬것은아니다.시민공동체를구성해지역재활성화를이룬지역에서는전문적인지원이뒤따랐다.미국위스콘신주의사우스우드카운티에서는인커리지지역재단이,샌디에이고에서는제이컵스가족재단이,매사추세츠주의로렌스시에서는MIT도시계획전공졸업생들이포함된로렌스커뮤니티웍스가,그리고기타지역에서는많은비영리단체가주민중심의발전과정을지원했다.그러나아무리지원이뒷받침된다고하더라도부양대책이성공하려면그전개과정에주민이참여하고,관련된모든프로젝트자산의주인이주민이라는의식이자리잡도록해야한다.

민주주의재건의동력은무엇인가
궁극적으로,성공을거두고지속가능한지역사회가되기위해서는사회저변에서변화가시작되어야한다.수천명의주민이지역문제를논의하고직업을하며,리더십기술을연마하고,도시를바꾸기위해지역적으로연결할수있는프로세스를촉진해야한다.여러네트워크클러스터,그룹,위원회공동체기관등을망라해사람들을연결하는네트워크가구축된다면시민리더십도길러지고공동체상황에구체적인변화가일어날것이다.
이책은성공을거둔모범적인사례들을통해,그렇다면우리나라는지금어느단계에와있는가되묻는다.정치적으로,경제적으로지방소도시가점점쇠퇴해가고있는우리나라에도지역재활성화는중요한숙제다.이책이그숙제에대한지침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