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의 말
고향 떠나는 철새들
커다란 보름달 위에 긴 편지를 쓴다
종점처럼 차가운 가을
죽고 싶지 않은 벌레가 운다
지상의 통로를 통해서는 갈 수 없는 천국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우울증에 빠진 죽음
나무에 맺힌 꽃처럼
나는 생각을 생산한다
나무에는 수많은 꽃이 피었다
나는 용감하지만 어리석은 단어처럼
비 오는 밤에도 쉼표처럼 잠들지 못한다
고향 떠나는 철새들
커다란 보름달 위에 긴 편지를 쓴다
종점처럼 차가운 가을
죽고 싶지 않은 벌레가 운다
지상의 통로를 통해서는 갈 수 없는 천국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우울증에 빠진 죽음
나무에 맺힌 꽃처럼
나는 생각을 생산한다
나무에는 수많은 꽃이 피었다
나는 용감하지만 어리석은 단어처럼
비 오는 밤에도 쉼표처럼 잠들지 못한다
철학적인 나무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