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인 나무

철학적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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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의 말
고향 떠나는 철새들
커다란 보름달 위에 긴 편지를 쓴다

종점처럼 차가운 가을
죽고 싶지 않은 벌레가 운다
지상의 통로를 통해서는 갈 수 없는 천국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우울증에 빠진 죽음

나무에 맺힌 꽃처럼
나는 생각을 생산한다
나무에는 수많은 꽃이 피었다

나는 용감하지만 어리석은 단어처럼
비 오는 밤에도 쉼표처럼 잠들지 못한다
저자

박인태

전라남도진도에서태어났으며시인으로활동중이다.대표적인작품으로는'당신이라는나'가있다.

목차

시인의말ㆍ5


1부
철학적인나무

철학적인나무 13
행복한반성문 14
침묵속의소음 16
가을하늘 17
종점으로가는추억여행 18
의식의경계선에서만나는기도 20
창백한희망 22
비개인오후의명상 23
고통스러운단어 24
갈대밭풍경 25
평화로운강을건너는하루 26
느티나무 28
세월의죽음 30
침묵의얼굴 32
열매는아름답다 33
사나운영혼으로채색된사람 34
가을이떠난다 35
꽃의노래 36
낙엽이흩날렸다 38
가을 39
도시의불빛 40
기찻길이있는풍경 42
그여자의오후 44
앙상한천국 46
사별1 48
친절한단어 49
뜨거운낭만산티아고순례길 50
악마는남쪽으로날아갔다 51
가을날 52
사망선고이후 54
시를쓴다 56
어둠속을기어다니는소리 58
2부
바람의풍경소리

비오는공휴일 63
바람의풍경소리 64
절망의황무지 66
비범하게무능한시의사유 67
가끔너는밀밭처럼쓸쓸하다 68
침착한세월 70
어둠처럼미묘한향기 72
사과의꿈 73
고통처럼메마른얼굴 74
신의축복을횡령하는감정들 75
창백한인연 76
안개비 78
사별2 79
마음이백지처럼비었다 80
한낮의해무 81
산과나 82
허공에지은집 84
여름의은빛날개 86
윤회처럼찾아오는슬픔 87
도시의아침 88
풍경과나 89
내이름은쓸모없는돌 90
평범한이별 91
권력의안식 92
멀리걸어가는가을여인같은풍경 93
사랑하는나의주인님 94
이별통보 95
영원한생명의부활 96
어떤이상한날 97
실낙원을기억하는남자 98
철새의행방 99
잠언 100
가을의죽음 102
조용한비 103
겨울나그네 104
동유럽어디쯤무너진성에도착한관광 106
감춰진칼날 107
지나가는구름 108
늦은밤가로등불빛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