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깎는 날

머리 깎는 날

$11.00
Description
『머리 깎는 날』은 두 아이의 아빠 김곰 시인이 ‘아빠 미소’ 지으며 노래한 동시 107편을 담은 도서입니다. 시인이 세상을 바라보면 평범한 일상도 정겨워집니다. 중간중간 짧은 동시는 어른들에게는 긴 여운을 주기도 합니다. 순수한 마음을 담은 동시가 재치 넘치는 그림과 만나 따뜻함이 가득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저자

김곰

저자김곰은본명은김대성으로1971년전북남원에서태어나글과는아무런상관없는광주보건대학전산정보처리학과를졸업합니다.1999년광양제철소에입사해2000년포스코신문문예대전에서시(詩)로대상을차지하고,2001년근로자문화예술제시부문에서입상을합니다.하지만제철소에다니며쇳덩어리만보고지낸탓에잠시글쓰는감각을잃어버리고방황하기시작합니다.창작활동이잠시중단되는가싶더니그로부터10년쯤지나다시습작하게되면서2014년한국안데르센동시부문에서동상을2014년산림청주관수필부문에서은상을수상하게됩니다.2015년,포스코신문에여러차례글이실리게되면서글쓰는감각을되찾게된그는마침내2016년1월강원일보신춘문예를통해등단하게됩니다.

목차

엄마의마음

아빠의마음

꼬맹이마음

아빠일기장

출판사 서평

세상의모든아빠는오늘도아이덕분에웃는다!
두아이의아빠김곰시인이‘아빠미소’지으며노래한동시107편


시인이세상을바라보면평범한일상도정겨워집니다.톡톡튀는재치로가득한세상이만들어집니다.징그럽게여겨지던뱀도귀여운아기꽃뱀이되어우리에게빼꼼고개를내밉니다.엄마가말아주는김밥옆구리에서엄마사랑이쏟아지고,매일아침도착하는뽀뽀택배로하루가즐거워지기도합니다.휴일에아이들에게죽은척연기하는아빠의일상도소소한재미를줍니다.중간중간짧은동시는어른들에게는긴여운을주기도합니다.순수한마음을담은동시가재치넘치는그림과만나따뜻함이가득한선물이될것입니다.

곰아저씨안에는몇명의아이들이살고있을까?글을읽으면서개구쟁이,눈이맑은아이,속이깊은아이,마음이따뜻한아이들을만날수있었다.표정이서로다른아이들이돌아가며나를웃기기도하고울리기도했다.그래서읽는동안무척행복했다.곰아저씨의글들은지극히평범해보이지만결코평범하지않았다.흔한소재를따뜻한시각과기발한발상으로풀어낸글들이하나같이통통튀는즐거움과재미를안겨준다.짧은글조차긴생각을하게만드는곰아저씨의힘이책곳곳에서느껴졌다.내가곰아저씨의글을좋아하는이유다.곰아저씨의첫책『머리깎는날』은동시와시의경계를왔다갔다하며재치있게풀어낸『지구교과서』같은책이다.곰아저씨의책을읽는동안만큼은누구든지스마트폰을내려놓게될것이다.내가그랬던것처럼.동시인_김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