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필사해봐야 할 한국의 명시 일제강점기, 지식인의 고뇌가 담긴 민족 시인 8인의 시 세계

죽기 전에 꼭 필사해봐야 할 한국의 명시 일제강점기, 지식인의 고뇌가 담긴 민족 시인 8인의 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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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죽기 전에 꼭 필사해봐야 할 한국의 명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8명의 시를 따라 쓰다 보면 시어 하나하나 고민하며 시 한 편을 완성한 시인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시인들의 강한 의지와 우리나라를 지킨 자랑스러운 조상들의 숨결도 느낄 수 있다. 손으로 시를 읽는 경험은 읽는 것 이상의 가치와 특별한 사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를 읽고 느꼈던 감정이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종이 위에 새겨지고, 한 글자 한 글자 눌러 쓴 그 온기가 마음속까지 전해질 것이다.
저자

김영랑,김소월,윤동주,정지용,권태응,이상화,한용운,이육사

영랑김윤식선생은1903년전남강진출생으로본명은윤식이다.강진보통학교를졸업하고휘문고를거쳐1920년에일본으로건너가아오야마학원영문학과에서수학했다.그후박용철,정지용,정인보등과동인으로참가하면서활발히시작활동을펼쳤다.영랑은생전에두권의시집을출간했으나1950년한국전쟁때유탄을맞아애석하게운명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004
김영랑
돌담에속삭이는햇발014
숲향기숨길016
끝없는강물이흐르네018
오월020
꿈밭에봄마음022
물보면흐르고024
모란이피기까지는026
다정히도불어오는바람028
외론할미꽃030
황홀한달빛032
내마음을아실이034
눈물에실려가면036
김소월
먼후일040
꿈으로오는한사람042
눈오는저녁044
못잊어046
금잔디048
드리는노래050
비단안개052
마음의눈물054
엄마야누나야056
눈물이쉬루르흘러납니다058
예전엔미처몰랐어요060
진달래꽃062
천리만리064
강촌066
윤동주
별헤는밤070
서시072
눈074
둘다076
반딧불078
봄080
애기의새벽082
참새084
새로운길086
편지088
빨래090
무얼먹고사나092
정지용
향수096
달098
이른봄아침100
별102
유리창1104
호수1106
고향108
별110
종달새112
바람114
권태응
감자꽃118
가을새벽120
구름을보고122
도토리들124
어느날눈을감아보고는126
겨울나무들128
시계130
어린보리싹132
뻐꾹새134
봄날136
코록코록밤새도록138
꽃시계140
재밌는집이름142
이상화
단조146
파란비148
농촌의집150
달밤152
가을의풍경154
바다의노래156
비갠아침158
어머니의웃음160
달아162
비를타고164
무제166
한용운
해당화170
비172
참아주셔요174
꿈깨고서176
님의얼굴178
꽃이먼저알아180
후회182
쾌락184
어디라도186
하나가되어주셔요188
첫키스190
님의침묵192
사랑하는까닭194
달을보며196
사랑의존재198
이육사
청포도202
바다의마음204
광야206
호수208
자야곡210
교목212
절정214
꽃216
말218
강건너간노래220
춘추삼제222
광인의태양224
산226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손으로시를기억하고나를돌아보는힐링의시간
불꽃처럼살다간시인들의영혼이내마음에스민다!
한자한자꾹꾹눌러써보는일제강점기시인8인의애절하고아름다운시100선
한국을대표하는시인8명의시를따라쓰다보면시어하나하나고민하며시한편을완성한시인의감성을공유할수있다.또한일제강점기를살았던시인들의강한의지와우리나라를지킨자랑스러운조상들의숨결도느낄수있다.
손으로시를읽는경험은읽는것이상의가치와특별한사색의즐거움을선사한다.시를읽고느꼈던감정이사...
손으로시를기억하고나를돌아보는힐링의시간
불꽃처럼살다간시인들의영혼이내마음에스민다!
한자한자꾹꾹눌러써보는일제강점기시인8인의애절하고아름다운시100선
한국을대표하는시인8명의시를따라쓰다보면시어하나하나고민하며시한편을완성한시인의감성을공유할수있다.또한일제강점기를살았던시인들의강한의지와우리나라를지킨자랑스러운조상들의숨결도느낄수있다.
손으로시를읽는경험은읽는것이상의가치와특별한사색의즐거움을선사한다.시를읽고느꼈던감정이사각사각소리를내며종이위에새겨지고,한글자한글자눌러쓴그온기가마음속까지전해질것이다.
돌담에속삭이는햇발같이풀아래웃음짓는샘물같이_김영랑
진달래꽃아름따다가실길에뿌리우리다_김소월
별을노래하는마음으로모든죽어가는것을사랑해야지_윤동주
유리에차고슬픈것이어른거린다_정지용
낮에도밤에도잠도안자고즐거워똑닥똑닥노래합니다_권태응
입술을다문하늘아,들아,내맘에는내혼자온것같지를않구나_이상화
당신은해당화피기전에오신다고하였습니다_한용운
흰돛은바다를칼질하고바다는하늘을간질여본다_이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