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에게 (진난희 작품집)

영숙이에게 (진난희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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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영숙이에게』는 저자가 세상 만물을 향한 고운 시선 아래 일상 속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그로부터 떠오른 생각을 정겹고도 영롱한 단어와 문장으로 빚어낸 시와 수필, 서간집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의 글들을 통해 위로받고 감동받고 한줄기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진난희

저자진난희는
어머니는부산에서진난희를낳았다.
동네부산대연국민학교를다니면서적응을못했다.
경남합천〈대기국민학교〉를거쳐〈봉성국민학교〉를졸업했다.
현재이두학교는폐교된지오래다.
황매산진달래꽃밭에서폴짝대고깡충거리며토끼같이뛰어놀다가중학교에올라갔다.
학교를너무싫어했다.
지각과결석으로수많은나날을보냈다.
여러선생님들의도움으로〈삼가중학교〉를졸업했다.
어린시절내내울적한시간을느끼고살았다.
무료했던어느날입을닫고말을글로적었다.
말한마디보다한줄의글이진심이되었다.
종종스승들과벗들에게글을보냈다.
즐겨했다.
글,그옛날의감칠맛이늘따라다녔다.
지금이때다.
“짜릿한일필서의기억이언제였을까?”
살려내보고싶다.

목차

청개구리
그림자
염색을하며
마사지
삶은체질이다
풀파도가분다
몸살
갑자기쌀쌀해진애인의목소리위에
누구에게나비상구는있다
숨바꼭질

편두통
오래된전설
벗에게
즐거운인생
겨울해는짧다.
감기
영숙이에게
가출

전망좋은날로의유배
스승,들르시다
황무지
큰언니
대추
막대사탕의부작용
집시아이
다방
모래성
진달래필무렵
소변금지
까치
분홍색
겨울,욕심을먹다.
가면무도회
친정
이백에게
가을에들어
나비
음악실에가면노래를부를수있다
애인별곡
어머니의주소
표류
흐르는강물처럼
나무야나무야
콩나물국
소나기
꽃피는초상집
밖은풍요롭고내속은빈곤하다
요기
아낙,부엌에서길을잃다
뻐꾸기
시인의마을
수수께끼
불면증
설탕꽃
회춘
낙화
낮달
여름을불러
알코올중독
입동
마술비
집에서
감자
해거름에부쳐
꼬마야
가을에묶어
노인병원남자병동H의승천
빨래
달거리
줄탁동시
새우깡은짜다
선물
푸른잉태
즐거운휴일
비요일
골목길돌아
뻔한겨울
냉이
내가난한나라
매미
코스모스의시대
여자,쏘다니다
나의살던고향은
입양
편지
버스정거장
장난
여전히살아가는것에대하여
부부

출판사 서평

이땅의모든영숙이에게보내는아름답고도따뜻한희망의메시지!
학교부적응소녀가문학중년으로성장하는과정을감동적으로그려낸자전에세이

이책은저자가세상만물을향한고운시선아래일상속여러가지에피소드와그로부터떠오른생각을정겹고도영롱한단어와문장으로빚어낸시와수필,서간집이다.어렸을적부터몸이약해학교를자주결석했던저자는조부가사시는산골의국민학교에서대자연과다양한동식물을접하며민감한감수성을얻었고다양한시인,소설가들의작품을통해문학적소양을길렀다.그리고그후오랫동안한가정의주부로살아왔던일상의틀을깨고자신을위로하기위해썼던글들의편린을모아한권의책으로엮었다.이책을읽는독자들은저자의글들을통해위로받고감동받고한줄기마음의안식을얻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