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아버지가 (중졸 아버지가 나눠주신 삶의 보석들)

어디서나 아버지가 (중졸 아버지가 나눠주신 삶의 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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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디서나 아버지가』의 저자 강주혜의 아버지는 해방과 전쟁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시대를 평범하게 살아낸 보통 아버지였다. 먹고 사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될 수밖에 없었던 시대의 가난한 가장이었다. 극적인 사건이나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는 듯한 큰 가르침은 없었다. 작은 점들이 모여 선을 이루고, 한 방울 한 방울의 물들이 흘러 큰 강을 만들 듯, 아버지와의 잔잔한 일상들이 모여 큰 울림이 되었다. 사람들을 만나면 내 속에서 울림이 된 소리들이 나도 모르게 이야기가 되어 밖으로 새어 나왔다. 아버지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작은 울림이 되는 것을 느꼈다. 저자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아버지가 자기를 어떻게 키웠는지, 그래서 자신은 지금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저자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삶을 산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야 할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선 자리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배우는 데 기쁨을 느끼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갖자고 다짐하며 살아가고 있다.
저자

강주혜

저자강주혜는現첨단인지브레인센터원장.
1971년삼천포출생.
언어치료사의길을걷다현재는아이들이행복해질수있도록도움을주는일을하고있다.
노트귀퉁이에그림그리는것을즐기며,언젠가는그림동화책한권은꼭쓰고싶다는생각을하고있다.
사진찍기를좋아하나,주로눈에띄지않는것들을찍고있다.
보드게임을즐기나,주로어른들과게임을한다.
같이보드게임을즐길수있게아이가어서자라기를바라고있다.
여전히하고싶은것이너무많은‘하고잡이’임을자처한다.
직업,결혼,여행,사진,작가의꿈,머지않아떠나게될가족세계여행등가야할길을스스로찾고그길에서즐거움을찾으려한다.
이러한성격이바로아버지의교육에서왔다고굳게믿고있다.
죽기전까지는나에대한부모님의교육이끝난것이아니라는생각으로살아가고있다.

목차

|들어가는글_04

1.아동발달센터를운영하면서
언어치료의기본12
엄마가모르는아이들20
나도모르는내아이27
아이들에게정말필요한것37
부모교육45
아픈아이를둔부모의마음53

2.나에게아버지는어떤존재인가?
아버지의전공은교육학?62
중학교졸업장69
아버지와의대화77
보통아버지85
일등아버지94
아버지의아버지101
내인생최고의멘토109

3.그시절,아버지는
그래서넌어떻게하고싶은거니?118
성곡(聖谷)딸이었어?126
석양이아름답던그날134
기쁨이는왜내게화를낼까요?142
아버지의우물150
1년365일하루도빠짐없이하신일157

4.아버지의교육을전합니다
딸과의대화168
어려운일을마주했을때176
위로가되는한마디183
어딜가나아버지가190
아버지가원하는것이뭘까요?198
결과만큼과정205

5.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췌장암212
떠나시던그날219
아버지의일기장230
아버지,미처말씀드리지못했습니다238
값진보석들245
내가제일아픈손가락251
지금도살아계신아버지258

|마치는글_264

출판사 서평

언제어디서나무조건나를믿고응원해주시던,나의아버지!
돌아가신아버지의가르침을새기며살아가는
40대딸이쓰는아버지의교육이야기

이책의저자강주혜의아버지는해방과전쟁이라는평범하지않은시대를평범하게살아낸보통아버지였다.먹고사는것이삶의목표가될수밖에없었던시대의가난한가장이었다.
극적인사건이나망치로머리를얻어맞는듯한큰가르침은없었다.작은점들이모여선을이루고,한방울한방울의물들이흘러큰강을만들듯,아버지와의잔잔한일상들이모여큰울림이되었다.사람들을만나면내속에서울림이된소리들이나도모르게이야기가되어밖으로새어나왔다.아버지의이야기는다른사람들에게도작은울림이되는것을느꼈다.저자는아버지의이야기가하고싶어졌다.

이책을통해저자는아버지가자기를어떻게키웠는지,그래서자신은지금어떤사람이되었는지를이야기하고자한다.저자는사회적으로성공한삶을산것은아니다.하지만가야할길을스스로선택하고,선자리에서당당하게살아가려고노력하고있다.배우는데기쁨을느끼고작은것에도감사할줄아는마음을갖자고다짐하며살아가고있다.이모든것은아버지의행동과말에서온것이다.

세상의모든아버지어머니는위대하다.그러기에세상모든부모들은모든자식들의자랑거리가될수있다.‘부모된사람의가장큰어리석음은자식을자랑거리로만들고자함이다.부모된사람의가장큰지혜로움은자신의삶이자식들의자랑거리가되게하는것이다’란말이있다.여기에한줄을더넣을수있다.‘자식된사람의가장큰효도는부모님들의삶을지혜롭게만드는것이다.’

한아이를키우는데있어몇살이되어야잘키웠는지알수있을까?또어떤사람이되어야잘키웠다고말할수있을까?우리들의아버지의교육은돌아가셨어도현재진행형이다.이책을통해우리삶의과거,현재,미래에도영원히존재하는아버지의가르침을깨달을수있을것이다.

“왜말리지않으셨어요?”
“네가현명한결정을내리리라믿었다.하지말라고하면더하고싶은게사람마음이다.내가반대를했으면넌가야할이유만찾아서헤맸을것이고그할아버지의말도귀에들어오지않았을것이다”
아마아버지께서는내가미국에간다고결정을내려도그결정이‘현명한결정’이었다고말씀하실분이셨다.아버지께서생각하시는‘현명한결정’은다른사람이아니라‘내가내리는결정’이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