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비상을 꿈꾸는가

아직도 비상을 꿈꾸는가

$10.00
Description
과연 시가 다룰 수 있는 소재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시의 소재는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우주의 삼라만상(森羅萬象), 세상의 우수마발(牛溲馬勃), 모든 사상, 모든 생각, 모든 사건, 심지어 현실에 없는 상상의 세계나 소망하는 가치가 모두 글의 재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문자라는 매개체로 아름답고 운율에 맞게 지어져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면 시가 되고 문학이 된다.

『아직도 비상을 꿈꾸는가』는 전종문 시인의 ‘이야기가 있는 詩’ 시리즈 4권 가운데 1권이다. ‘아직도 비상을 꿈꾸는가’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1권에서는 현재 담임목사로 목회자 생활을 걷고 있는 저자가 노년을 보내면서 접하는 일상의 철학과 옛 추억,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여행지의 풍류를 노래하고 있다. 각 시에는 관련된 저자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독자에게 자신의 시에 대해 친근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구성하였다.
저자

전종문

저자전종문은중앙대학교에서국문학을배우고총신대학원과목회대학원에서신학과목회학공부를하였다.
<창조문예>,<수필과비평>,<수필춘추>에서수필부문신인상을받았고,<한비문학>,<문예비전>에서시부문신인상을받아등단하였다.이후수필가와시인으로활동하고있다.현재한국문인협회회원이며,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중앙위원,총신문학회회장이다.
수유중앙교회담임목사로시무하고있으며,서울운전기사선교연합회지도목사이다.

저서로는수필집『긴여행길에서잠시숨을고르며』와칼럼집『사랑이야기』와『또하나의사랑이야기』,『가화만사성』,『하나님은용기있는사람을쓰셨다』,『초대장』,『선택은더많은것을포기하는것이다』,시집『청명한날의기억하나』,『창백한날의자화상』,『분주한날의여백』,『사모하는날의찬송』,『나무생각숲이야기』,가정교회성경공부를위한여호수아서『가자,앞으로』,신앙의교양과인격에대한안내『울지말라,그러나울어야한다』가있다.톨스토이문학상대상(계간<문예춘추>),아름다운문학상(월간<창조문예>)을수상하였다.

목차

머리말_04

마을회관이보이는풍경012
한(恨)018
쥐불놀이023
아직도비상을꿈꾸는가029
마음에만담아두자034
지평선037
눈깔사탕039
한판042
노인네세상046
게으름051
전봇대가보이는풍경056
친구,김익중059
이모(姨母)067
호랑이가내려다본다070
간소한장례식073
가로등과가로수078
어라,너무임승차하겠다고?082
신호등앞에서088
밤에우는매미092
망국의땅096
강릉경포대소나무숲100
산은항상거기에서있는게아니다104
비가내리는날에는청평으로가자107
하롱베이에서톤레삽호수까지111
선물이고싶었을게다118

출판사 서평

이제는돌아가신어머니
어머니가보고싶으면
이모를찾아뵈라시던어머니
얼굴모습도
말소리도
어머니닮은이모
인자한성품은왜안닮았으랴
이모도나를보면서
당신언니인
내어머니를생각하겠지

-‘이모(姨母)’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