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받으소서

영광을 받으소서

$12.00
Description
과연 시가 다룰 수 있는 소재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시의 소재는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우주의 삼라만상(森羅萬象), 세상의 우수마발(牛溲馬勃), 모든 사상, 모든 생각, 모든 사건, 심지어 현실에 없는 상상의 세계나 소망하는 가치가 모두 글의 재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문자라는 매개체로 아름답고 운율에 맞게 지어져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면 시가 되고 문학이 된다.

『영광을 받으소서』는 전종문 시인의 ‘이야기가 있는 詩’ 시리즈 4권 가운데 마지막 이야기이다. ‘영광을 받으소서’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목회자로서의 희로애락과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다. 또한, 교회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담임목사로서의 고충과 신도들에 대한 감사함, 동료 목회자들에 대한 추억의 단상을 기록하고 있다. 시인의 정체성과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나는 책이다. 시에는 관련된 시인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독자에게 자신의 시에 대해 친근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구성하였다.
저자

전종문

저자전종문은중앙대학교에서국문학을배우고총신대학원과목회대학원에서신학과목회학공부를하였다.
<창조문예>,<수필과비평>,<수필춘추>에서수필부문신인상을받았고,<한비문학>,<문예비전>에서시부문신인상을받아등단하였다.이후수필가와시인으로활동하고있다.현재한국문인협회회원이며,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중앙위원,총신문학회회장이다.
수유중앙교회담임목사로시무하고있으며,서울운전기사선교연합회지도목사이다.

저서로는수필집『긴여행길에서잠시숨을고르며』와칼럼집『사랑이야기』와『또하나의사랑이야기』,『가화만사성』,『하나님은용기있는사람을쓰셨다』,『초대장』,『선택은더많은것을포기하는것이다』,시집『청명한날의기억하나』,『창백한날의자화상』,『분주한날의여백』,『사모하는날의찬송』,『나무생각숲이야기』,가정교회성경공부를위한여호수아서『가자,앞으로』,신앙의교양과인격에대한안내『울지말라,그러나울어야한다』가있다.톨스토이문학상대상(계간<문예춘추>),아름다운문학상(월간<창조문예>)을수상하였다.

목차

머리말_04

비단잉어풀어주던날012
멋있는하차017
먼저보내드렸습니다022
더아름답게하소서043
박충기목사님050
예수사랑교회입당예배055
김홍대목사님062
너비로소뿌리를내리는가067
하나님도손드셨네071
장로은퇴076
어린이마음087
임직090
주님이시여,영광을받으소서!098
교육문화관106
아가야,촛불을끄자114
내용증명우편118
숨이막힌다121
서울사람들125
당신은나를슬프게한다128
돌진하는사람들147
빨대만들고다니는사람들150
은퇴를앞둔박인철목사님154
가면무도회장163
이제쉬시라167
첨탑위의십자가172

출판사 서평

몸은날로쇠하여가도
날로새로워지는영혼
직분을내려놓으니
더욱바빠지네
주일학교어린이가사랑스러워
날로어린이가되어가는축복
욕심도없이
불만도없이
가르치며배우는
어린이마음

-‘어린이마음’中-